면적
- 대강면 총면적은 134.36km2로 단양군 전체 면적 780.1km2의 17.2%이다. 이는 읍·면 평균97.5km2(12.5%)보다 약 37km2(5%)나 크다.
도로 및 교통
- 중앙고속도로는 죽령에서 들어와 단성면 북상리로 이어지며 지역구간은 8.8km이다.
- 5번 국도는 죽령에서 들어와 단성면 북상리로 이어지며 지역구간 11.8km이다.
- 59번 국도는 단성에서 문경으로 이어지며 지역구간은 3.5km이다.
- 927번 지방도는 저수령에서 올산·미노삼거리·황정·괴평을 거쳐 장림에서 5번 국도와 만나며, 지역구간은 16.6km이다.
- 1번 군도는 직티에서 빗재를 지나 방곡 삼거리까지의 7.8km 구간이다.
- 2번 군도는 사인암에서 직티를 거쳐 피티제로 이어지며 지역구간은 2.0km 이다.
- 3번 군도는 당동에서 노루고개로 이어지는데 지역구간은 4.3km 이다.
- 대표적인 농어촌도로로 미노 삼거리에서 덕천·장정을 거쳐 남조까지 이어지는 4km의 구간이 있다.
- 중앙선 철도는 죽령에서 북상리로 이어지며 또아리굴이 길어 지역구간 12.3km이다.
- 기차역으로 죽령역이 있으나 매표업무를 취급하지 않는 간이역이다. 하루 2차례 정도 기차가 정차하고 표는 열차에 승차 후 해결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산업
- 대강면을 유지시키는 주된 산업은 농업이다. 산악지형으로 들이 발달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노년층을 중심으로 해서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 쌀은 수운정에서 황정으로 이어지는 불바위들에서 많이 생산된다.
- 고추는 대강면 전역에서 고루 생산되며, 용부원 · 미노 · 남조 · 남천의 구릉지에서 사과과수 재배가 성행한다.
- 고랭지 채소는 올산·남조, 담배와 콩은 방곡·성금에서 많이 재배된다.
- 마늘은 두음, 특히 공문들에서 많이 나온다.
- 대강농공단지에는 10개 업체가 입주하고 있으나 현재 가동되는 업체는 7개이고, 이중 연중 가동되는 업체는 진영·수풍·두승 정도이다. 진영은 돈육제품, 수풍은 체육시설, 두승식품은 특산물인 단양마늘을 원료로 한 단양마늘고추장을 생산하고 있다.
- 여름철 피서지로 민박 등의 관광수입을 올리는 마을도 간과할 수 없는데, 사인암·용부원2리·방곡 ·사동 등이 그 중심이다.
- 방곡리는 도자기생산으로 유명한 곳으로, 단양군의 육성정책으로 기반 시설이 좋은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