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발리

연혁

  • 조선 고종 32년(1895) 영춘이 군으로 승격됨에 따라 영춘군(永春郡) 차의곡면(車衣谷面)에 속했다.
  •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이곡(梨谷), 입석(立石) 소학동(巢鶴洞), 도방동(道傍洞)을 병합하여 장발리라 해서 단양군 영춘면에 편입되었다.
  • 1976년 10월 1일 별방출장소가 개설됨에 따라 출장소 관할이었다
  • 1985년 10월 1일 장발1, 2리가 분구 되었다.
  • 1998년 9월 23일 단양군 조례 1520호 공포로 출장소가 폐지되어 영춘면 관할이 되었다.

특징

  • 지형이 장닭(수닭)의 발처럼 생겼다 하여 장발이라 하였다.
  • 마을 뒷산 옥계산(玉鷄山)에서 마을 명칭이 유래되었다.

산천및지명유래

  • 수리봉 : 선돌 서쪽에 있는 산으로 모양이 수리처럼 생겼다.
  • 시루봉 : 배골 북쪽에 있는 산으로 시루같이 생겼음.
  • 소새골 : 소학동. 학이 하늘로 날아가는 형상.
  • 불목재 : 옛날에 포수가 많이 있었다.
  • 나무재 : 소재골에서 원장발로 가는 고개. 나무가 많았음.
  • 새양골 : 이터골 남쪽에 있는 마을로 옛날 옥연암이 있었다.
  • 장발천 : 진굴에서 발원하여 소새골과 뒤방골을 거쳐 사지원리 중간 머리에서 한강으로 흘러 들어감.
  • 선돌바우 : 장발선돌. 입석. 뒷말 동쪽에 있는 바위. 전에 마귀할머니가 돌지팡이를 짚고 가다가 이곳에 꽂아놓고 갔다함. 앞부분은 14.52m이고 산에 기댄 곳의 높이는 6.75m. 전면 폭은 3.45m, 후면은 3.85m, 우측면은 5.65m, 좌측면은 3.45m이다.
  • 옥계산(玉鷄山) : 해발 754m. 옥녀봉. 옥이산. 어상천면 율곡리와 영춘면 장발리 경계의 산.
  • 음달샘 : 장발2리 김창권 씨 집 앞에 있는 샘물.
  • 뭇골 : 일본인들이 연못을 만들어 장발과 별방에 물을 공급하려 계획하였으나 지질 조사결과 석회암지역으로 침수가 많다고 하여 준공하지 못 하였다.
  • 영골샘 : 나부재 아래에 있는 샘물, 현재 상수원 집수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