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진 1,2,3,4,5리

연혁

  • 별곡리와 같이 1903년까지는 북면에 속해 있었다.
  • 북면이 북일면과 북이면으로 분리되면서 1914년까지 북일면에 속하였고,
  • 1914년 북일면 · 북이면이 합쳐져 매포면이 된 후 매포면에 편입되었다가
  • 1985년 군청소재지 이전에 따라 단양읍에 편입되었다.

특성

  • 인구의 증가로 인하여 상진1,2,3,4,5리로 행정리동이 분할되었다.
  • 주거 중심지역이며 숙박업소가 많다.
  • 서울로 가는 한강의 나루가 있었으므로 상진 또는 윗나루로 불렸으며 다른 이름으로 마진, 마락이라 하기도 하였다.

산천및지명유래

  • 가래골 : 가래곡. 별실 남쪽에 있는 골짜기.
  • 갈락골 : 가락곡. 가래골 남쪽에 있는 골짜기.
  • 노루봉 : 별곡리 서북쪽에 있는 산. 노루처럼 생겨서 붙여진 이름.
  • 담안 : 별곡 동쪽의 들. 순흥안씨가 살던 터로 중의 시주요청을 거절하자 “이 곳에 담을 쌓으면 더 부자가 되겠다.”는 중의 말을 쫓아 담을 쌓아 망했다고 함.
  • 모앗치 : 황소바위 남쪽에 있는 비탈진 버덩. 소의 목처럼 생겼음.
  • 무자봉 : 무접봉. 별실 서쪽에 있는 산. 나비가 춤을 추는 형국이라 함.
  • 상진나루 : 마진나루. 상진 남쪽의 나루터. 서울로 통하던 길목이었음.
  • 생기들 : 향교명. 별곡 동남쪽에 있는 들. 전에 단양향교의 논이 많았음.
  • 시무기 : 가래골과 갈락골 사이에 있는 비탈진 버덩. 이곳 새막에서 이조 개국공신 삼봉 정도전이 태어났다 함.
  • 악기곡 : 알그실. 무자봉 서남쪽에 있는 골짜기.
  • 가마소 : 별실 북쪽 한강에 있는 소로 가마솥처럼 생겼음.
  • 황소바우 : 가마소 동쪽에 있는 바위. 황소처럼 생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