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혁
- 1913년 12월 29일 부령 제1111호로 부군면(府郡面)을 폐합하는 행정 구역 조정에 따라삭다리, 이동(梨洞),
오천동(梧川洞)을 병합하여 가평리라 해서 매포면에 편입되었다. - 1980년 매포읍 승격으로 매포읍 지역이 되었다.
특성
- 단양군의 제일 북쪽 북일면(北一面) 지역으로 갈나무가 많은 벌판이므로 갈두둑, 가두둑 또는 가평(佳坪)이라 하였다.
- 중앙선 철도와 5번 국도 4차선도로가 남북으로 관통한다.
-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었으나 현대시멘트 공장이 들어서면서 사원주택으로 많은 농경지가 잠식되어 농업과 공업이 함께 발전하는 마을이다.
산천및지명유래
- 갑산 : 마을의 뒷산으로 삼곡·상시·하시·가평의 주산이다.
- 자대등 : 삼곡파출소 위쪽 현대시멘트 쪽으로 가는 산등.
- 가평참나무 : 수령 150년, 수고 5m, 둘레 1m. 음력 정월 보름에 동고사를 지냈다.
- 산지당 : 옛날 정월보름을 전후하여 치성을 드리던 곳.
- 가평천 : 제천시와 경계를 이루는 지역에서 용출하여 가평리 마을 앞을 흐르는 시냇물.
- 예덕산 : 옥녀직금형국의 옥녀산발형으로 마을의 대표적인 산이다.
- 둔지봉 : 쇄곳. 돌을 넣으면 물에 빠지는 소리가 난다.
- 막지고개 : 가평2리에서 상시 쪽으로 가는 고갯길.
- 가두둑 : 가평천의 흐르는 물의 수해를 막기 위하여 조성한 제방.
- 호무재 : 오리네골에서 삼곡 쪽으로 넘어가는 고갯길.
- 배골삼거리 : 산지당, 절골, 회골로 갈라지는 갈림길.
- 진등재 : 골짜기가 깊고 고개가 길어서 연유됨.
- 배골 : 이동. 삭다리 남쪽에 있는 마을. 전에 배나무가 많았다 함.
- 삭다리 : 23호가 산다. 옛날 소나무가 많아 가지만 따도 땔감 걱정이 없었다 함.
- 오리네골 : 오천동. 가두둑 서남쪽에 있는 마을. 전에 오동나무가 많았고 내가 있다함.
- 진개골 : 마을의 골짜기가 지내 형국으로 길어서 부쳐진 이름.
- 큰즘대 : 오리네골에서 적성면 파랑리로 가는 고갯길로 골짜기가 길다.
- 회골 : 4호가 살고 배골 삼거리에서 여덕산쪽으로 있는 마을.
- 큰들 : 가두둑을 좌우로 하는 가평리의 가장 큰 들판.
- 동막골 : 가평 동쪽의 마지막 마을. 8호가 살다가 현대시멘트 공장 건설로 본동으로 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