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혁
- 1909년부터 1914년까지는 단양군 읍내면에 속하였다.
- 1914년부터 1917년까지 봉화면에 속하였고,
- 1917년부터 서남쪽의 편편한 곳에 있던 마을 광파리와 서쪽 한강 기슭에 있는 마을 꽃거리를 병합하여 단양면에 속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특성
- 슬금산 밑 깊은 골짜기여서 심곡 또는 산삼이 많았으므로 심실 이라고도 하였다 한다.
- 서쪽 한강을 따라 5번 국도가 지나가고 있으나 마을까지는 대중교통편이 연결되지 않고 있는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진 벽지마을이다.
- 호랑이가 있었다는 구전의 징표로 호랑바위가 서남쪽 느티나무 골짜기에 남아있다.
- 밭농사가 주를 이루어 고추, 사과, 마늘이 주 농산물이다.
- 1960년대까지만 해도 입새의 꽃거리는 주점 중심의 영업이 성행했던 곳이나 지금은 흔적이 없고 다만 향토음식점 한 곳이 꽃거리의 옛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산천및지명유래
- 가리재 : 광파리 서쪽에 있는 골짜기.
- 광파리 : 심실 서남쪽 편편한 곳에 있는 마을.
- 꽃거리 : 광파리 서쪽 한강변 기슭에 있던 마을. 한강을 오르내리는 배들의 놀이터로 연인들이 즐기며 놀던 곳.
- 느티쟁이 : 광파리 서남쪽에 있던 마을. 전에 큰 느티나무가 많았다 함.
- 데릉끝 : 모롱이. 심실 서쪽에 있는 골짜기.
- 말구리고개 : 심실에서 꽃거리로 가는 고개.
- 못골 : 심실 서쪽에 있는 산.
- 바리봉 : 느티쟁이 서쪽에 있는 산. 산 위에서는 사방이 다보임.
- 서기바우 : 안골 안에 있는 바위. 석이버섯이 많이 난다 함.
- 심곡교 : 꽃거리 북쪽에 있는 다리.
- 심곡소류지 : 못골에 있는 못.
- 안골안 : 광파리 안쪽에 있는 골짜기.
- 어딩이 : 느티쟁이 서쪽에 있는 골짜기.
- 호랑바위 : 황골에 있는 바위. 예전에 호랑이가 있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