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산 : 錦繡山. 1,015m. 원래 백석산(白石山)이었는데 퇴계 선생이 금수산으로 고쳐 불렀다 함. 가을 단풍과 한 여름에 얼음이 어는 얼음골로 유명하다.
막바지골 : 하원 마을 옆에 있는 골짜기.
묵석골 : 진등마을에 있는 골짜기.
아랫도장골 : 묵석동 뒤쪽에 있는 골짜기.
논길 : 상리의 중간에 있는 마을.
논길들 : 논길마을 옆에 있는 들판.
논길양지들 : 논길마을 앞에 있는 들판.
땅골 : 진등 서쪽에 있는 마을.
도장골 : 묵석골 북쪽에 있는 마을.
묵석골 : 묵서골. 논길 서쪽에 있는 마을로 먹돌이 있음.
벌밭들 : 새터 마을에 있는 넓은 들판.
상동 : 상리의 다른 이름.
상들 : 묵석동에 있는 들판.
상리천 : 상리 마을을 흐르는 하천.
상학 : 도장골 북쪽에 있는 마을.
상학들 : 상학 마을에 있는 들판.
새터 : 신기(新基). 논길 동북쪽에 새로 된 마을. 영조 때 영의정 유척기의 출생지.
신개척 : 묵석골 서남쪽에 있는 마을로 일정 말에 새로 개척되었음.
이터골 : 도장골 서쪽에 있는 마을.
진등 : 논길의 서남쪽에 있는 마을.
하원 : 논길 남쪽에 있는 마을.
향로봉 : 상학 서쪽에 있는 마을로 향로처럼 생겼음.
금수암 : 錦繡巖. 화암. 금수산에 있는 바위. 높이는 한 길 남짓하고 넓이의 반은 모가 졌는데 흰 바탕에 붉은 빛으로 산·물·구름 따위의 모양이 그려 있으며 바위 아래에 돌이 쌓여 있는데 그 속에서 비바람소리가 난다 함. 군수 조정세가 이 바위를 옮기려 하자 별안간 천둥번개가 치므로 옮기려던 인부들이 모두 도망해서 중지하였다는 전설이 남아있음.
공동묘지 : 논길 양지들 옆에 있는 묘지. 많은 묘가 남아있다.
남근석공원 : 상리 금수산 등산로 초입에 있는 공원. 음기를 누르기 위해 남근을 조각하여 놓았음.
조계사지 : 曹溪寺址. 상학마을에서 금수간 등산로를 따라 정상이 눈앞에 보이는 8부 능선쯤에 있는절터. 당시 우물을 사용했던 흔적과 석축, 배수로, 유구가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