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혁
- 고종 32년(1985) 영춘이 군으로 승격됨에 따라 영춘군(永春郡) 차의곡면(車衣谷面)에 속했던 지역이다.
-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각동(角洞)과 구미동(九味洞)을 병합하여 별방리라 해서 단양군 차의곡면이 되었다가 차의곡면이 폐지됨에 따라 영춘면의 관할구역이 되었다.
- 1976년 10월 1일 별방출장소가 개설되자 출장소 소재지 마을이 되었다.
- 1985년 10월 1일 별방1, 2리가 분구되었다.
- 1998년 9월 23일 단양군 조례 1520호 공포로 별방출장소가 폐지되므로 영춘면 관할이 되었다.
특징
- 영춘군(永春郡) 차의곡면(車衣谷面)에 속했던 지역으로 별왕 또는 별방골이라 하였다.
산천및지명유래
- 산태봉 : 원별방의 서쪽에 있는 산. 산사태가 많이 나서 지어진 이름.
- 자주봉 : 월출봉 서쪽에 있는 산. 암벽산으로 일몰시 갈색으로 보여 지어진 이름.
- 굴물샘 : 별방초등학교 옆에 있는 굴. 옛날 별방 주민이 굴의 물을 식수로 이용했음.
- 앞구대 쇠곳 : 석회석 지형으로 작은 수직 동굴이었으나 막혀서 웅덩이로 변했음.
- 큰재 : 별방에서 강원도 영월군 남면 조전리 심상동으로 가는 고개.
- 별방골 : 별왕골.
고려 말기 왕씨가 박씨를 가장하여 살다가 발각되어 끌려갈 때 왕씨가 이별했다 하여 별‘별’자와 '왕’자를 써서 별왕이라 했다 함.
- 부채산 : 부채 모양 같다고 해서 지은 이름. 해발 473m.
- 물개락산 : 참샘터 앞산으로 해발 323m. 비만 오면 밭에 물이 안 빠져서 물개락이 됨.
- 달다리봉 : 월출봉.
달이 제일 먼저 뜬다는 봉우리로 정월 보름날 마을에서 보면 산과 달이 일직선이 됨.
- 귓말샘 : 귓말에 있는 샘물.
- 각골 : 각동. 구미동 동남쪽에 있는 마을. 임진왜란 때 작전 계획을 세웠던 곳 이라 함.
- 귓말 : 구미동. 원별방 남쪽에 있는 마을. 짐승의 귀처럼 한쪽 모퉁이에 위치하여 있음.
- 지실기재 : 지실기골을 따라 만종리로 넘어가는 고개.
- 가래골 : 사이곡리 아래 배골 건너 골짜기로 공동묘지가 있고, 막고개로 이어진다.
- 도약골 : 원별방 우측 골짜기로 큰재를 넘어서 강원도 영월군 남면 조전리 심상골로 통한다.
- 본지골 : 귓말 위쪽 골짜기. 유조 농장이 있으며 4호가 살고 있음. 예전에 별방 소학교가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