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혁
- 본래 영춘군 대곡면의 지역으로서 엉어실이라고도 불렀다.
-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웃엉어실(上於衣谷), 아래엉어실(下於衣谷), 한디미(閑谷洞), 귀기(九益), 새밭(乙田), 밍기리(命吉里)를 통합하여 어의곡리라 해서 단양군 가곡면에 편입하였다.
특성
- 어의곡리는 하일천의 가장 상류에 위치한 마을로 새밭에서 본격적으로 소백산 비로봉을 향한 등산이 시작된다.
- 어의곡리는 소백산의 바로 아래에 있는 마을로 시원한 계곡과 소백산을 관광자원으로 하는 아름다운 마을이다.
산천및지명유래
- 웃엉어실(웃덩어실, 상의곡) : 엉어실 위쪽에 있는 마을로 7가구가 있음
- 아래엉어실(하의곡, 하의골, 하의실) : 엉어실 아래쪽에 있는 마을
- 늪밭 : 웃덕어실 동쪽에 있던 마을로 지금은 없어짐
- 한드미(한디미, 한곡동) : 어의곡2리의 중심 마을. 한가하고 조용한 곳으로 37호가 살고 있음
- 귀기(九益洞) : 한드미 동북쪽에 있는 마을로 인가가 없음
- 맹기리(밍기리, 명길리：命吉里) : 새밭 남쪽에 있는 마을. 산천이 좋아서 장수하는 곳이라고 함.
과거 화전민 수 가구가 살았으나 현재는 인가가 없음 - 새밭(乙田：을전) : 한드미 동쪽에 새로 조성된 마을로 27 가구가 살고 있음
- 어의계곡 : 주목군락에서 윗엉어실로 내려오는 계곡으로 과거에는 주민들이 다니던 가장 빠른 길
- 아랫지상골 : 떡갈봉에서 내려오는 골짜기로 웃골 아래 있는 골
- 윗지상골 : 떡갈봉에서 내려오는 골짜기로 아래지상골 위에 있는 골
- 부채골 : 떡갈봉에서 내려오는 골짜기로 웃지상골 위에 있음. 부채형상의 골짜기라 부채골이라
일컬었다고 함 - 비대이골 : 어의곡1리 2반에 있는 엉어실 위의 골
- 아차골 : 어의곡1리 3반 가기 전 비대위골의 윗골로 절벽으로 이루어짐
- 금골 : 아치골 윗 지역의 골짜기
- 아시내미골 : 천동에서 웃엉어실로 넘어오는 아시내미재 밑 골짜기
- 수무지골 : 피난시절 20여 호가 난리를 피해 들어와 살았다고 전하는 웃덩어실 동남쪽에 있는 골짜기.
골짜기 입구가 좁고 속이 넓음 - 늪밭골 : 웃엉어실 근처의 골짜기로 주목군락의 바로 아래 있음
- 늦은매기(늦은미기 또는 느직미기) : 민봉(비로봉) 동북쪽에 있는 산
- 민봉 : 새밭 동남쪽에 있는 산으로 높이 해발 1,109m
- 박달봉 : 한드미 동쪽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해발 660m
- 느직미기재 : 새밭에서 영주시(榮州市) 단산면(丹山面) 웃좌석으로 가는 재로 경사가 느림
- 민배기재 : 새밭에서 경북 영주시 순흥면 배점리 달밭골로 가는 재
- 마당소 : 새밭계곡 제일 위쪽에 위치한 소이다. 마당소 - 찍소 - 안반소 - 탕관소의 순으로 위치
- 안반소 : 찍소 아래 서쪽으로 약 300m 거리에 있는 소로 암반이 깔려 있음
- 탕관소 : 안반소 서쪽 약 20m 거리에 있는 소로 근처에 장안사가 있음
- 단지소 : 단지 형상의 소.
폭포가든 앞쪽 하천에 빈장이 깔려있는데 그 형상이 마치 단지와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 - 찍소 : 허기재골 아래 서쪽에 있는 소로 찍소에 빠지면 나오지 못한다는 말이 전해지며 소백산에서
내린 물을 담는 곳으로 큰 바위로 되어 있음 - 가래골 : 늦은매기 정상에서 우측의 골짜기
- 귓골 : 한드미굴 너머에 있는 골짜기
- 무개골 : 한드미 동북쪽에 있는 골짜기
- 무량골 : 무량사라는 절이 있었다고 전하는 골짜기
- 웃재골(윗쪽골) : 구봉팔문 중 둘째 골짜기로 아랫재골 위쪽의 골짜기
- 벌바위골 : 벌바위 근처의 골짜기로 황정골 아래 골짜기
- 부시럭골 : 정다운 민박 뒤쪽의 골짜기, 옛날 절골에서 중이 내려올 때 부시럭 소리를 냈다하여
부시럭골이라 했다고 전하나 확실하지는 않음 - 산태골 : 장안사 근처 새밭 북쪽에 있는 골짜기. 산사태가 잘 일어난다 함
- 새길이골 : 주민들이 산나물을 뜯는 소백산의 작은 골짜기
- 새미양지(새미기양지, 새메기양지) : 한드미 서쪽에 있는 골짜기
- 소만이(소마니골) : 한드미 남쪽에 있는 골짜기
- 큰맹기리골(명길이골) : 맹기리(명기리) 근처의 골짜기로 새밭에서 비로봉 방향으로 우측에 있음
- 작은맹기리골 : 맹기리(명기리) 근처의 큰맹기리골(큰명길이골) 보다 작은 골짜기로 새밭에서 비로봉
방향으로 좌측이다. 벌바위를 중심으로 황정골, 늦은매기골, 새길이골 이 갈라짐 - 절골 : 귀이기 마을 옆의 골짜기로 옛날에 큰 절이 있었고 지금도 절터 흔적이남아 있다.
6. 25 전후에 조약국이라는 약국이 있었을 정도로 흥했다 전함 - 아랫재골(아래쪽골) : 구봉팔문 중 첫째 골짜기로 귀이기 동남쪽 골짜기에 있는 마을
- 피아골 : 장안사 앞 안반소 건너 편에 위치하며 한드미 북쪽에 있는 골짜기.
전에 이 곳에서 난을 피했다고 함 - 큰얼개골 : 새길이골 근처의 골짜기
- 작은얼개골 : 새길이골 근처의 골짜기
- 늪밭골 : 새밭에서 늦은매기 사이의 골짜기
- 황정골 : 새밭 마을에서 동남쪽에 위치한 큰 골짜기
- 허기재굴 : 새밭에서 한드미로 가는 재
- 귀골 : 한디미굴 너머 골짜기
- 하일천 : 어의곡1리부터 남한강에 이르는 주요하천
- 귀이기못 : 귀이기 서쪽에 있는 못으로 대대리 주민의 간이상수도가 있음
- 한드미못 : 한드미 동쪽에 있는 못으로 장안사 옆에 있음.
- 건네뜰(건너들) : 한드미 남쪽에 있는 들
- 뒤뜰 : 마을 뒤쪽(북쪽)에 있는 들
- 넙득방우 : 웃엉어실 서쪽 500m에 거리에 있는 넓은 바위로 경지정리 시에 없어짐
- 송정 : 전에 소나무가 있는 정자 그늘이 있었다고 전해지며 현재 소나무와 정자는 없음
- 주목군락 : 경북 영주시 풍기읍 삼가리와 충북 단양군 가곡면 어의곡1리 경계인 소백산맥 비로봉
(1,439.5m)에서 남동방향으로 군락을 이루고 있다. - 한드미굴 : 한드미 남쪽의 천연굴로 전설에 의하면 주민들이 풍기장을 보는 통로로 사용했다고 하며
그 만큼 굴이 깊다는 의미로 추정 됨. 현재 SBS ‘토지’의 촬영장으로 쓰고 있으며 굴 안으로 들어 가면
굴턱이 나오고 턱 너머에 많은 물이 있어 대대1리에서 물을 받아 간이상수도로 쓰고 있다.
이물은 음용수로는 합격을 했다. 철분이 약간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함. - 둔돌배기 : 허기재에 있는 바위
- 벌바우(봉암) : 새밭 동쪽에 있는 바위. 바위 밑에 벌통을 놓으면 벌이 잘 든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