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혁
- 본래 단양군 남면의 지역으로서 올산밑에 있으므로 올미 또는 올산이라 하였다.
-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신기, 내올산, 중올산, 대수동을 병합하여 올산리라 해서 대흥면에 편입되었다가 1917년에 다시 대강면에 편입됨
특성
- 경북과 교류가 많아 시집 장가를 경북 쪽으로 많이 들게 살았다고 한다.
- 예전에는 주민들이 장정초등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덕고개와 새고개를 많이 이용하였다.
- 벌재장은 30리, 단양장 40리, 풍기장 60리, 예천장 70리라 하며 풍기장을 많이 이용했다.
- 마을 전체가 해발 700고지 내외에 위치하며 배추, 무, 고추 등을 주로 수확한다.
산천및지명유래
- 올산 : 올산(兀山) 아래 있다 하여 올미, 올산이라 하였음. 큰말, 새터, 내올산, 중말, 대수동의 자연부락을 합함.
- 큰말 : 올산의 중심에 있으며 마을이 크다하여 큰말. 언덕에 있는 마을은 별도로 언덕말이라고 함.
- 새터 : 신기(新基). 큰말 북쪽 300m에 있는 마을.
- 내올산 : 안올산. 안올미. 큰말 동쪽 500m에 있는 마을.
- 중말 : 큰말 남쪽 700m에 있는 마을. 큰길에서 서쪽방향에 있음. 현재 폐촌.
- 대수동 : 큰말에서 1,500m 남쪽에 있음. 큰 나무가 많음.
- 촛대봉 : 관광목장의 왼쪽에 보이는 봉.
- 저수령 : 저수재. 해발 848m. 단양군 대강면과 예천군 상리면을 잇는 고개.
- 저수치 : 저수령에서 산맥 능선을 따라 북동 방향에 있는 예천군 상리면 용두리로 이어지는 고개. 해발 1,000m 내외가 될 것으로 추정.
- 문봉재 : 해발 1029m. 관광목장 서쪽. 단양군 대강면 올산리와 문경군 동로면 석항2리의 경계.
- 삼마골 : 새터에서 북쪽 방향 200m 왼쪽 골.
- 미골 : 새터에서 북쪽 방향 100m 왼쪽 골.
- 중골 : 큰말에서 동쪽 방향 400에 있는 골.
- 중말골 : 중말이 있는 골짜기.
- 이태골 : 중말 옆에 있는 골.
- 큰깊은골 : 대수동 북쪽 방향 500m. 중말의 샘물기도원 남쪽 550m.
- 큰불개미골 : 대수동 북쪽 방향 400m.
- 별밭골 : 대수동 남쪽 100m.
- 작은불개미골 : 대수동 남쪽 500m.
- 저빠골 방향에 있는 골 : 박달재골, 지내바우골, 주추밭골, 가래골
- 중골보·한길가보·건너들보·뒷들보·대흥사보·내올산보·덕고개보 : 보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