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혁
- 고종 32년(1895) 영춘군으로 승격될 때 군내면의 지역이었다.
-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최가동(最佳洞), 여의생(如意生), 은포동(隱浦洞), 의록리(儀祿里)를 병합하여 백자리가 되었다.
특성
- 큰 고개 밑이 되므로 백자곡(栢子谷)또는 잣골이라 하였다.
- 대한불교 천태종 총본산 구인사가 있어 전국의 수 많은 신도가 운집한다.
산천 및 지명유래
- 문필봉 : 의록리 북쪽에 있는 산. 붓끝처럼 뾰족함. 해발 510.7m.
- 옻물탕 : 옻나무가 있었던 샘물. 옻오른 사람이 샘물을 바르면 나았다 함. 서낭당 위쪽.
- 잣골(栢谷) : 백자리 중심마을로 75호가 거주. 전입주민이 80% 차지.
1960년도 소로였으나 현재 지방도로 승격되어 1일 관광 및 정기버스 100여 대가 주정차하는 마을.
- 수리봉 : 의록리 동쪽에 있는 산. 수리처럼 생김. 구봉팔문의 4봉으로 구인사를 안고 있음.
- 여의생(如意生) : 여생이. 구인사 동남쪽 마을. 예전에 여우가 많이 살았다함.
9호가 살며 구봉팔문 3봉 4문 입구 마을. 구인사와 산등성이 경계.
- 의록리 : 義綠理. 이로기. 이터. 최가동 남동쪽 마을.
- 잣골 서낭당 : 현재 서낭당은 없고 수령 250년 된 느릅나무 8그루 등 19그루의 나무가 있음.
- 문안 : 구봉팔문(법월팔문)의 계곡을 말하며 첫째 골문을 아곡문안(我谷), 둘째를 밤실문안, 셋째를 여생이문안, 넷째를 덕가락문안, 다섯째는 배골문안, 여섯째를 곰절문안, 일곱째를 귀기문안, 여덟째를 새밭문안이라 한다.
- 산제당 : 山祭堂. 산지당. 최가동 남서쪽 큰골 작은골이 합쳐지는 지점에 있던 당.
- 성재 : 대룡골에서 남천 성골로 넘어가는 고개. 성골 차단성으로 넘어감.
- 회양목등 : 대룡골과 안골 사이에 있는 회양목이 많이 있는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