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성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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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도전의 자를 정한내력
작성자 관리자
내용

정도전은 본래가 벼르실 (別谷)과 도전사이 경계지역 외딴집에서 태어났다. 정도전이 태어날 때 도전은 道全 → 道田 → 道傳 이나 장차 이곳으로 田와 같은 도시가 들어설 것을 가상하고 지은 지명이라하나, 정도전이 어린시절에 도담삼봉에서 보내면서 어린꿈을 키운곳이라 하여 도담삼봉의 자연경관의 빼어남을 이름하여 호를 삼봉이라 했고 또 자기의 자를 종지(宗之)라고 했다. 이종지 또한 단양에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양뱅이에 있는 산 즉, 단양군청 소재지의 앞산이 종지봉이다. 이봉오리 이름을 따서 종지라하고 산이름을 후인들이 종지봉이라 했다하나 종지의 뜻은 우리가 늘 쓰는그릇 간장종지, 고추장종지라고 부르는 일종의 그릇을 의미하여 또 산봉오리가 종지 ( 그릇)를 엎어 놓은 형상과 같다 도전과 별곡 도담에서 어린시절을 보내면서 호(號)와 자(字)을 지었다고 한다.

그 종지봉에 단양의 명물이 될 인공폭포를 조성코져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한자와는 틀리지만 정도전의 그릇이 즉 적은 종지가 이 산만 하다면 과연 밥그릇은 얼마나 클 것이며 국그릇 또 산으로 연상했던 종지봉이 석회석 광산에 의하여 깨어지고 또다시 사람의 힘과 기술이 들어가는 종지봉을 우리는 관광자원으로 이용하려고 하고 있다.

등록일 2007년 12월 26일 18시 36분 6초
수정일 2010년 8월 4일 12시 32분 46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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