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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의 '가동보'는 일반 보와는 달리 수문이 있어 높낮이가 조절되는 첨단 시설입니다.
'가동보'는 사계절 내내 맑고 풍부한 수량을 유지합니다.
최첨단 '가동보'로 물그릇을 키우면 물이 부족한 갈수기에도 맑은 물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 홍수기에는 '가동보'의 수문을 위로 들어올려 강 바닦에 쌓인 퇴적물을 씻겨 보냄
으로써 맑고 깨끗한 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가동보'의 모든 상황은 첨단 IT 기술을 접목한 '종합 하천관리 시스템'으로 연결되어 보의 운영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함으로써 건강한 하천을 만들어 갑니다.
4대강의 16개 명품보는 지역의 랜드마크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게 될 것입니다.
'준설'은 수해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하천 공사입니다.
4대강 살리기 '준설'공사는 흡입식 준설 공법으로 높은 압력의 공기를 이용해 강 바닦의 오염물과
퇴적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함으로써 하천오염을 발생시키지 않는 최신식 공법입니다.
준설선 주변에는 촘촘한 망을 설치하여 공사중에 발생하는 흙탕물이 하류로 흘러나가지 못하도록
합니다.
강 바닦에서 긁어낸 준설토 역시 안전하게 처리합니다.
침사지에서 흙탕물을 미리 걸러내 하천으로 흘러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준설토는 오염물질을 제거 한 후 주변 산업단지에 매립하거나 농경지에 흙으로 활용됩니다.
4대강으로 흘러들어오는 오염 물질은 사전에 차단합니다.
제방안에 있는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차단하면 수질은 놀라울 정도로 개선 됩니다.
4대강 주변에는 하수처리장과 폐수처리장을 설치하고 인을 제거하는 화학적 처리시설도 새로 도입
하게 됩니다.
수질 감시를 위해서 물속에는 물고기형 로봇이 제작되며 실시간으로 오염원을 감시하며 추적합니다.
4대강별로 설치되는 수질오염 방재센터에서는 수집된 정보를 분석해서 수질오염 사고에 신속히 대응
하게 됩니다.
4대강 물길따라 청정 자연이 되살아납니다.
보와 하구뚝에는 물고기가 자유롭게 이동할 수있는 통로인 어도 물고기 길을 만들 계획입니다.
어도는 어류와 수생곤충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완만하게 친환경 적으로 설계합니다.
한강의 경우 어도를 만든 후 황복이 돌아온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하천 주변에는 35개에 이르는 생태습지를 조성해 수질 정화기능을 높이고, 물고기들이 쉼터로 활용할
수 있게 합니다.
사라져가는 토종물고기 12종을 복원해 강 상류에 방류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가운데 일부 물고기는 복원이 완료되어 강에 방류할 예정입니다.
4대강 '생태지도'도 제작합니다.
청소년의 생태탐방을 돕고 국민 누구나 4대강을 방문할 때 좀더 쉽게 알 수있도록 온라인으로도
서비스 할 예정입니다.
인간이 자연을 사랑하면 자연도 인간을 사랑합니다. 위대한 도전은 시작 되었습니다.
자연과 함께 사는 위대한 도전 4대강 살리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