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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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장마철 수인성전염병 예방관리요령 안내
작성자 적성면
내용

  수인성 전염병은 감염자의 대변을 통해 나온 병원체나 야채, 음식 등을 통해 타인에게 옮기거나

  침, 가래, 수포 등에 의해 전염되는 질환입니다.

 

  여름에는 기온이 높아 수인성 전염병의 매개체인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잘 번식하는데다, 날 음식이나

  끓이지 않는 물을 먹는 기회가 많아 확산 위험이 높습니다.

 

1. 수인성전염병 예방관리 5대 행동수칙

   첫째,  용변 후, 식사 전, 외출 후에 비누거품을 충분히 내어 흐르는 물에 양손을 20초 이상 세척하고

             수건은 공유하지 않는다.

 

   둘째,  끓인 물을 마신다.

 

   셋째,  85도 이상 충분히 가열 조리된 음식을 섭취한다.

 

   넷째,  환자가 접촉한 물건,장소 등은 염소산 제제로 살균 소독을 한다.

 

   다섯째,  전염병 위험지역을 여행할 때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간 활동 시 긴 팔 옷이나

                긴 바지등을 착용하며,모기 기피제를 바른다.

 

2. 장마철 수인성전염병 증상 및 관리요령

   가. 식중독

      ○ 고온 · 다습할수록 식중독 세균이 잘 자라며 주로 습하고 더운 날씨에 많이 발생하므로 장마와

          무더위가 찿아오는 하절기(6월 ~ 9월) 동안 식중독에 주의해야 한다.

      ○ 관리 : 음식과 물은 반드시 끓여 먹고 생선회나 육회, 빙수 등은 가급적 주의해서 먹도록 한다.

                    손을 자주 씻도록 하고 조리시 냉장품에 주의한다.

 

   나. 수인성 전염병

      ○ 수온이 17도 이상 올라가면 비브리오패혈증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또한 홍수로 침수된 지역에서는 콜레라, 장티푸스 등이 발생할 수 있고 노천 웅덩이가 있는

          곳에서는 모기로 인한 말라리아 등이 발생 할 수 있다.

      ○ 관리 : 더운 날씨에는 생선회 등을 주의해서 먹어야 하고 말라리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간에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고 긴 바지, 긴 팔 옷을 입고 다니며, 낚시 야영 중에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모기향 등 을 사용해야 한다.

                   콜레라나 장티푸스는 위험지역의 경우 집단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안전하다.

등록일 2009년 7월 17일 10시 41분 28초
수정일 2009년 7월 17일 10시 41분 28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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