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을 산다는 나무로 해발 1,000m 이상 지역에서 자생하므로 모진 풍상을 견딘다. 주목은 나무의 으뜸으로 표현되며, 소백산 비로봉 일대에 자생하고 단양을 상징하는 나무이다.
"까치가 아침에 울면 반가운 손님이 온다."라는 옛말이 있듯이 인가 촌락 부근에서 과실과 해충을 먹으며 사는 까치는 희망과 반가움을 전하는 새로운 단양의 희망찬 건설을 상징한다.
겨울 혹독한 추위가 와야만 꽃 색깔도 아름답다. 모진 풍상을 이겨내고 한 송이의 꽃이 되어 소백의 산하 허리에 봄부터 여름까지 곱게 물들어 산자수명한 고장임을 알리고 단양이란 지명을 말해주는 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