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
제목 | 묘적사 폐사와 성지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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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내용 | |
여지도서와 호서읍지에 기록되는 오랜 사찰이다. 묘적사는 큰 사찰이었고 옛날 이곳에 경상도와 충청도 한강과 낙동강을 연결하는 길목이었다 한다. 언젠가부터 빈대가 생기기 시작하여 스님들이 하나 둘씩 떠나고 최후로 2,3명의 스님이 남아 기거하였는데 어느 날 스님들이 인근 마을에 공양을 하러 갔다오니 빈대가 갑자기 성하여 법당 요사채에 우글거려 발을 들여놓을 틈이 없어지자 바랑과 장삼을 벗어 마루에 놓고 나뭇단에 불을 붙여 방에 던져서 불을 지르고 스님들도 도망갔다. 건물을 타 없어지고 절터만 남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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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7년 12월 26일 19시 2분 8초 |
수정일 | 2010년 8월 4일 14시 56분 24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