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소재지 : 단양군 어상천면 방북리 - 제보자 : 단양군 어상천면 방북리 조광희(36) - 자 료 : 어상천면 내고장 전통 가꾸기(1982) | | | | | | 조선조 말엽이라고 한다. 당파 싸움에 지친 한 선비가 이 마을로 찾아왔다. 성은 덕수이씨이며 호는 택당(澤堂)이라 하였는데 이름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그 선비는 이곳 방북리의 복상골(挑花洞)에 은거하면서 매일 냇가의 큰 바위에 앉아 낚시하면서 나라의 장래를 걱정하곤 하였다. 그리하여 마을 사람들은 그가 낚시를 하던 바위를 조대암(釣臺岩)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하나, 지금은 도로 공사로 유실되고 없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