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
제목 | 한집뿐인 장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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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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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호가 다 떠나고 오직 이곳에 뼈를 묻고 싶다. 나의집 주소는 "우주계 지구성 동양 대한민국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장회리" 라고 문폐를 달아놓은 사람 나와 사환으로 있다가 마을 일을 20년간 하였다 아마도 은신처 의식처는 오직 72가구의 상징물이기 때문이라 한다. 매년 수몰되는 8. 20일이면 모두가 고향을 찾아오기 때문이다. 우리고장은 사람을 만나면 먼저하는 말이 고향땅이 그리워서 만나러 찾아왔네 유수같은 10년세월 변한것도 많았지만 우리들의 옛정이야 백년인들 변할손가 우리함께 논밭갈고 논두렁 밭두렁에서 함팅이 밥 먹고 차좁쌀막걸리 먹고 햇볕이 뜨도록 모심기하던 내고향땅 늘 70살이 넘는 이들을 내가살던 고향땅은 비록 몸속에 있지만 자랑하고 싶은지 손주들까지 3대를 이끌고 오는 가족은 10명이 넘는다. 그러나 한팀당 12 - 15명의 대가족이지만 돈 한푼 안받고 먹여주고 잠재워준다. 그러면서도 억척스럽게 마을 자랑비를 세우고자 몇몇일을 궁리하고 생각하여 자기집앞 뜰에 아들과 5일간 마을 자랑비를 정성 들여서 세우고 자기가 염원하는 글을 썼다. 고향을 지키는 우리고장 에게 모든 사람들이 감탄할 뿐이다. 염원 하는글(비문)
태백, 소백 계곡따라 구비도는 남한강물
1992. 8. 16. 준공 장회리 마을 자랑 비문
율곡선생 이고장을 장회리라 이름짓고
1992. 8.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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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7년 12월 26일 18시 52분 15초 |
수정일 | 2010년 8월 4일 14시 32분 59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