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
제목 | 영천리 마을 자랑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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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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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의 북일면 지역으로 령전·령천이었으며 1914. 3. 1.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곡동 추평을 합하여 영천이라 했고 조선시대 충주부 연원도의 찰방(종6품)이 관장하던 중요한 공문서와 요인이 통과하던 교통의 요로 영천역이었다. 이때부터 교통의 요충지로 명맥을 이어 마산∼중강진을 잇는 5번국도가 열리더니 경경선 철도가 개통되었고 중앙선으로 연장되어 동구밖을 지나 옛부터 의리있고 우애있는 우리마을 의병 난리때 조상들이 곡동 동굴에서 무릎대고 이마 맞대고 모두 피난하여 살았으니 이 또한 우연은 아니구나 갑산을 주산으로 추평들 펼쳐있고, 상산이 청룡이요 고장산이 백호로다. 야덕산이 안산되어 옥녀산발형극 지맥 머금어서 조상부터 덕과지를 숭상하고 서로도와 예를 쌓았으니 후손 또한 영특하다. 곡동동굴 영천수가 주야장천 옥계수로 아랫 논 윗논 물대주니 가가호호 만당이요 이웃마다 적선 넘처 흐르네우리마을 측백수림 200년을 자랐으니 천연기념물 62호로 지정되었고 도깨비고비, 줄댕강나무 난대성난치 식물 자라나니 무공해의 원조로다. 옛부터 동거동락 신령스러운 우리마을 서로돕고 흉허물 묻어주는 빈부격차 없는 마을로 영원히 살기위해 주민의 뜻을 모아 이 비를 세우다. 1994. 8. 글쓴이 참고문헌 : 단양군지, 충주조지, 충청북도지, 대동지지, 내고장전통가꾸기, 봉수, 지명,단양향토문화연구회 윤수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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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7년 12월 26일 18시 39분 20초 |
수정일 | 2010년 8월 4일 13시 52분 11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