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
『칭찬합시다』는
생활주변의 『친절, 미담, 선행사례』 등을 소개하고 칭찬하는 곳입니다.
"회원가입 후 로그인 만으로 모든 게시판을 사용 하실 수 있습니다."
제목 | 신성희대강의용소방대원 |
---|---|
작성자 | 유지상 |
내용 | |
신성희 의용소방대원출동 2020년4월30일 도담삼봉에서 신성희 내외와 신금순과 나는 점심 밥을 먹었다 신성희 전화를 보고 빨리 가자 그런다 대강 두음리 불이 났다고 의용소방대원인 신성희이는 급하게 출동했지만 불은다 진압 되었다 장정리에 사과밭 꽂을따고 저녁을 먹었다 오리고기와 돼지고기을 마을주민 김덕상씨 내외와 소주도 먹고 나는 단양집에오는 버스을 타려 신성희 부인이 정류장 까지 중에 전화왔다 용부원 매바위 근처 산불이 났다고 차을 가지고 빨리 오라고 한다 나는 술 먹고 뭘 가냐고 했는데 선생님 산불이 국립공원에 났는데 무슨 말씀이 신지요 핀잔을 먹고 미안해서 가만히 있었다 부인도 마찬가지다 남편을 태워 가지고 용부원으로 출동했다 가는 동안 의용소방대원 들한테 전화를 하는말 내가 술먹어서 식구가 운전하고 간다고 하니 상대 방 말인즉 소백산 중턱이니데 술먹고 왜가냐고 한다 안동에도 큰피해가 났는데 여기는 국립공원이고 밤에 헬기도 못뜨니 우리가 불을잡야 한다며 빨리 나오라고 하니 원주에서 가는 중이라고 하며 다른 대원에게도 출동하라고 독촉을 몇군데 하다보니 용부원에 도착 마스크와 갈구리을 들고 산으로 가면서 아내한테 선생님 단양 모셔다드리고 집에가 있으라고 하고 번개같이 산으로 올라간다 소방차와 군청직원들이 오고 길거리는 복잡했다 나는 단양오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아직 우리 단양군에 큰불이 안나는 이유를 신성희 같은 젊은 의용 소방대원이 있어 고맙고 감사하고 미안하고 죄송한마음에 칭찬합시다에 올림니다 아침에 신성희 부인 한테전화해 봤다 새벽에 불 다 끄고 왔다 고 아침 일찍 사과밭에 일하고 있다고 난 8시 5분 버스을 타고 장정리 신성희 과수원에 갔다 어제 고생 많았지 하니까 다행히 바람이 안 불어서 일찍 불을 잡았다고 하며 당연한 일을 하듯 늘 일상으로 돌아와서 똑같이 일하는 걸 보고 참으로 사회에 귀감이라 생각하고글을 올려 봅니다 |
|
등록일 | 2020년 5월 4일 20시 18분 45초 |
수정일 | 2020년 5월 4일 20시 22분 53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