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청

단양은 황토마늘을 낳았다 
온누리 가득
푸르름이 자유의 날개를 달고
하늘과 맞닿는 황토 마늘향

기품있는 청풍명월을 자랑하며 단양사람 인심의 깊이와 넓이를 자랑하고 싶은 귀촌 20개월차 단양군민입니다.
가곡면 마을은 마늘 수확으로 인해 푸른 들판에 알록달록 옷차림의 움직임이 분주한 계절입니다. 감사하며, 존경하며, 그 분을 닮아가야겠다고 여러날을 생각하다가 '칭찬합시다' 코너에 감사를 새기며 칭찬합니다.
귀농귀촌을 계획하며 '60부터 다시살기' 슬로건을 가지고 단양농촌체험을 오신 분들이 있습니다. 바쁜 일정에 시간을 내주시고 단양의 토양과 마늘의 궁합부터 재배시기에서 보관방법, 또한 효능까지를 구수한 입담과 막걸리 한 잔에 나누는 정, 똑같이 나누어 마늘 30톨까지 내어주시면서 기억할 수 밖에 없는 단양을 심어주신 조정하님! 자연으로 부터 사람으로 부터 감동을 주던 시간에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칭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