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청

저는 직영으로 건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혼자서 다 하다보니 매일매일이 난관극복입니다. 
각 종 서류와 절차들은 어찌 그리 많은지 힘이 쭉 빠질때가 많답니다.

육체적인 힘든 일은 참고 하면 되는데...
관공서 관련일들은 잘 모르기도 하고 복잡한데 물어볼때도 없고 정말 답답하고 힘들때가 많습니다.

어제도 한전과 해결해야 할 일로 속이 타고 있는데,
도로팀 이다영 주무관님과 통화가 되어 아주 수월하게 일이 처리 되었습니다.

제가 여태까지 만난 대부분의 공무원분들은 책임감은 있으나 먼저 나서서 민원인의 마음을 헤아리는 분들은 거의 없었는데...

이다영 주무관님은 먼저 다 알아봐주시고, 저에게 이득이 될 만한 방법을 제시해주시고, 이 후에 공문으로 해결까지 똑소리 나게 처리해주시네요.

한전에서는 한달을 미루던 일이 단 한두시간만에 해결이 나버리니 정말 눈물나게 고맙더라고요!  

이런 분들이 단양군청에 계셔서 정말 감사한 일인것 같습니다.
정말 한달을 마음 졸였던 일이라 너무 감사하고, 감동 받아 이렇게 글까지 남겨봅니다.

얼굴도 모르는 분인 '이다영주무관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단양군민들께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저희 집 완공되면 꼭 한번 오시고요~ 복 받으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