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
『칭찬합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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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최순화 회장님과의 인연에 감사하며 칭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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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순구 |
내용 | |
최순화 회장님과의 인연에 감사하며 칭찬합니다. 저희 부부는 행복한 노후를 꿈꾸며 단양으로 귀촌 하여 최고의 풍광과 맑은 공기, 대한민국의 100대명산, 금수산 자락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꿈에 부풀어 그 행복에 취하며 살던 어느날 원치 않는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웃사촌 간 서로 아끼고 도우며 살고자 했지만 갈등이 생겼습니다. 저희 갈등의 글이 단양누리밴드에 올려지며 모르는 분들에게 저희 개인사까지 거론되며 왜곡된 내용의 댓글로 논쟁도 있었습니다. 남편은 단양누리밴드에 올라온 왜곡된 댓글에 대응하지 못하고 억울해하며 아픈 마음에 상처만 가득 담게 되었습니다. 마을분들께 억울한 마음을 토로하면 그 갈등의 잘못을 인정하는 꼴이 되고 변명하는것 같아 상대방과 똑같은 사람이 될것같아서 마음의 상처는 점점 커져만 갔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올바른 진실이 밝혀지고 실추된 명예가 회복될것으로 믿고 마을분들과의 접촉을 최대한 자제하며 생활을 하였습니다 몇몇 사람의 엉뚱한 언행과 바람직하지 못한 태도에 사람들이 두려웠기 때문입니다. 그러던중에 단양누리밴드에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소통하고 활동을 하고 계신 최순화 회장님과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한 차례 전화 통화에 선뜻 저희 부부를 찾아와 주셨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우리의 아픔을 들어 주고 공감해 주시더군요. 그 후로 수시로 전화를 주시며 아픈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위로와 격려를 하며 따스한 소통으로 저희와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최회장님과 인연은 우리 부부에게 행운이었습니다. 아픈마음에 지역의 배움 동호회 조차 나가지 못하던 일상이 최순화 회장님의 배려하는 마음에 조금씩 용기가 생기더군요. 마음의 위로를 받으며 다시 예전처럼 배움의 장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갈등은 아직 풀어지지 않았지만 마을분들께서 저희 부부의 진심을 알아 주셨는지 마을 일이 있을 때 마다 불러주시며 저희의 어깨를 다독 거리면서 "그동안 마음 고생이 많았다". "잘 참아주어 고맙다" 고 격려해 주십니다. 마을의 행사때나 평상시에도 마을회관에 자주 들러 달라고 하시면서 마을공동체임을 느끼게 합니다. 최순화 회장님 덕분에 비통함에 빠진 저희 부부의 일상에 희망이 새록새록 샘 솟아 넘쳐났습니다. 저희 부부는 예전의 모습을 조금씩 찾아가고 있습니다. 그 어떤 말로 고마움을 다 표현하지 못하겠지만 최순화 회장님과의 인연에 많이 배우고 느끼며 더불어 함께 살아 갈 용기와 희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최회장님은 자칭 오지랖 대마왕이라 주변의 아픈 이웃들에게 잠시 손을 내밀어 줌으로 그 분들이 살아 갈 희망이 생길거라 말합니다. 최회장님께서 토닥토닥 보듬어준 배려의 마음 덕분에 우리 부부의 일상은 평온해집니다.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한 마음입니다. 저희 부부의 마음을 헤아려준 최회장님께 칭찬과 고마운 마음을 두서없이 전합니다. 단양인이라는 자긍심으로 고향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최순화 회장님을 존경하고 칭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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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9년 1월 17일 13시 42분 18초 |
수정일 | 2019년 1월 17일 19시 4분 41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