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칭찬합시다』
생활주변의 『친절, 미담, 선행사례』 등을 소개하고 칭찬하는 곳입니다.

  • 건전한 정보문화 정착을 위하여 실명제로 운영됩니다.
  • 사실 확인을 위해 필요한 연락처(성명, 주소, 전화번호)를 정확히 입력하여야 합니다.
  • 게시판 작성 내용으로 인한 법적문제 발생시 민/형사상 책임은 전적으로 게시자에게 있습니다.
  • 비난, 비방, 저속한 표현,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정치적 목적이나 성향, 게시판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게시물은 관리자의 예고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후 로그인 만으로 모든 게시판을 사용 하실 수 있습니다."

칭찬합시다 게시판 상세페이지 : 게시물 상세내용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제목 김사옥 문화관광해설사를 칭찬합니다.
작성자 현상우
내용
여행은 가본 곳이나 처음 가는 곳이든 언제나 기분 좋은 설렘으로 시작합니다.
더군다나 오랜 친구들과의 벼르고 벼른 여행이라면 그 설렘은 더욱 커지게 마련입니다.
막히는 가을 소풍 길이었지만 평소 주변을 살피지 못하고 살아서인지 가을로 변한 산하는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아름다웠죠.
가는 길 주변이 이럴 진데 여행할 단양은 어떨지......
도착한 단양에서 마지한 단아한 모습의 
김사옥 문화관광해설사님과의 만남은 평범하였으나
단양에 대한 역사, 문화, 인물, 지리, 생활에 대한 
해박한 지식은 말할 나위 없고 단양 인으로서의 자긍심은 
무엇과 견줄 수 없었고 각각의 명승에 대한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해설은 잠시의 한눈과 다른 생각을 할 여유를 주지 않더군요.
단양 인으로서의 자부심은 물론 공인으로서의 겸양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하여 가을 뿐 아니라 봄, 여름 그리고 겨울의 단양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싶게 만들더군요. 
해설의 끝 무렵에서 들려주신 말을 옮기며 김사옥 문화관광해설사님에 대한 칭찬의 글을 맺습니다.
단양에 처음 오는 사람은 두 번 울게 되는데
처음은 너무 오지라 걱정으로 울고
떠날 때는 처음의 생각과 달리 정든 단양 떠나기 서러워 운다.

온 산과 계곡의 불타는 단풍을 다시보고 싶은 마음이야 더 말할 나위없고
해설사님이 말한 두 번의 눈물에 대한 경험도 하고 싶습니다. 
단양군청의 무궁한 발전과 모든 군민의 행복을 빕니다.
등록일 2018년 10월 29일 16시 45분 35초
수정일 2018년 10월 29일 17시 1분 38초

목록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