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청

저는 매포 꿈나무 어린이집에 근무하고 있는 교사입니다.
몇 해 전부터 매해 가을 매포자치회에서 우리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서울랜드 체험과 직업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 궂은 날씨 임에도 불구하고
어머님들의 기도와 
자치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열심히 준비한 교사들의 믿음으로 
설레는 마음을 안고 떠난 서울랜드...
역시나 우리가 가는 곳은 밝은 기운과 노력하는 마음을 알아서인지 
맑은 가을하늘이 선명하였답니다.

청명한 가을 속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과 행복해 하는 웃음을 보며 
이렇게 매포 아이들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가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꼈답니다.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가 진정 행복한 사회라는 믿음 속에서
일하고 있는 교사로서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하는 원장님과 교사들, 
그리고 우리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어른들이 있음에
매일 매일이 더 행복한 하루가 될 것이라 기대하며 
아이들에게 소중한 체험의 기회를 위해 후원해 주신 
한일시멘트와 성신양회시멘트, 그리고
매포자치회에 칭찬의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