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청

안녕하세요. 매화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정지숙교사입니다.
저희는 매포지역에 소속되어있는 어린이집 (매화, 혜모, 꿈나무, 매포교회) 7세들을 대상으로 “사단법인 매포자치회”의 지원으로  서울랜드에 이어 서울에 위치한 키자니아 직업체험을 다녀왔습니다. 

매포 지역 아동들이 평소 체험기회가 부족할 수 있는데 매번 아이들이 폭 넓고 다양하게 체험을 해볼 수 있도록  '사단법인 매포자치회'에서 지원해주셨고, 덕분에 안전하고 즐겁게 체험활동을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힘나서 활동할 수 있도록 든든한 아침밥과 다양한 간식, 맛있는 점심과 저녁까지 챙겨주시며 부족함 없이 다녀올 수 있도록 힘을 써주셨습니다.

우선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하였습니다. 
키자니아라는 곳이 어린이들이 현실세계의 직업을 체험하며, 내가 하고 싶은 직업은 무엇인지 생각해보며 즐겁게 놀면서 일하는 법을 배워보는 곳이었습니다. 

다양하게 체험을 해보고 난 후 체험활동이 끝나면 다음 코너에는 무엇이 있을지 생각을 하며 설레임과 기대를 안고 접해보는 모습에서 너무 재밌어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과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제가 더 기뻤습니다.

아이들이 행복함과 꿈, 내가 하고싶은 일은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고 느껴보며 또 하나의 추억이 만들어 진 것 같아 지원을 해주신“ 매포자치회”에 무한 감사를 느꼈습니다. 

지원만 해주시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다니시며 아이들이 힘들어 하는 것은 없는지 필요로 하는 것은 없는지 물어보시며 일일이 아이들을 살펴보시는 모습에 다시 한 번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아이들이 처음 접해보는 체험은 매우 유익한 경험이었고 아이들뿐만 아니라 교사들까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항상 아이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교사들에게 무한 칭찬과 노고를 알아주시는 모습에 더욱 더 힘이 났습니다.

아이들이 풍성하고 다양하게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더 많이 지원해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매포 지역의 아이들이 행복 할 수 있도록 항상 솔선수범하며 도움을 주시는 “사단법인 매포자치회” 에 다시 한 번 감사를 느끼며 잊지 못할 시간과 추억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