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칭찬합시다』
생활주변의 『친절, 미담, 선행사례』 등을 소개하고 칭찬하는 곳입니다.

  • 건전한 정보문화 정착을 위하여 실명제로 운영됩니다.
  • 사실 확인을 위해 필요한 연락처(성명, 주소, 전화번호)를 정확히 입력하여야 합니다.
  • 게시판 작성 내용으로 인한 법적문제 발생시 민/형사상 책임은 전적으로 게시자에게 있습니다.
  • 비난, 비방, 저속한 표현,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정치적 목적이나 성향, 게시판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게시물은 관리자의 예고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후 로그인 만으로 모든 게시판을 사용 하실 수 있습니다."

칭찬합시다 게시판 상세페이지 : 게시물 상세내용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제목 김계현 팀장님 감사합니다.
작성자 백영호
내용
1년 전부터 귀농을 알아보다 단양이 마음에 들어서 아무 연고가 없는
단양에 토지부터 덜썩 구입하고 무작정 농사일에 참여해서 배우고 싶어서
김계현 팀장님을 찾아뵙고 일자리를 부탁드릴려고 군청에 방문한 것이 처음 
만남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도시에서만 생활하였기 때문에 익숙한 시청이 아닌 군청,읍,면
이라는..단어부터 모든 것이 낯설고 두려운 마음에 스스로 위축이 되고 자신감이 점점 멀어지던차 였습니다.

그래서 누구라도 한마디만 잘못해주었다면 그냥 서울로 올라가고 싶었던 
약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던 시기였습니다.

하지만 김계현 팀장님께서는 아주 열정적으로 남의 일 같지 않게 상세히
설명해주시고 좋은 일자리를 연결해주셔서 귀농의 첫 발자국을 기쁜 마음
으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오전 5시에 기상해서 일자리로 향했고 저녁 6시30분까지 ...생전 처음 해보는 제게는 생소하고 어려운 일은 매일 그만두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게 하였지만, 과수원 사장님께서도 정말 많이 도와주셨기 때문에 점점 익숙해져서 벌써 
한달 넘게 계속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초기에는 생전 처음으로 소중한 가족을 떠나서 매일 가족을 그리워하면서 
아픈 허리 고통를 참아가며 잠이 들고 매일 뜨거운 햋빛을 온몸으로 이겨내며 일을 하는 것이 서글프기도 하였지만 좋은 일자리를 소개해주신 김계현 팀장님에게 실망을 안겨드리고 싶지 않아서 더욱 더 열심히 일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중간 중간에 전화 주셔서 신경써주신 부분도 큰 힘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귀농하시는 분들에게 계속해서 이렇게 신경을 많이 써 주신다면,
어렵게 귀농을 하는 많은 분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김계현 팀장님에게 감사드립니다.

 
등록일 2016년 6월 28일 17시 43분 45초
수정일 2016년 6월 28일 17시 43분 45초

목록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