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
『칭찬합시다』는
생활주변의 『친절, 미담, 선행사례』 등을 소개하고 칭찬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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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단양군 대강면 방곡리 도깨비 마을 주민분들을 칭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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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지홍주 |
내용 | |
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대안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지홍주라고 합니다. 지난 7월 13일부터 17일 까지, 약 4박5일의 일정으로 아름다운 재단과 함께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위해 방곡리 도깨비 마을을 방문하였습니다. 전부터 오미자 수확도 체험해 본 바가 있어 학교와도 인연이 있던터였지만, 첫 방문이었고, 아이들이 이렇게 오랫동안 머물러 본 바가 없어 조금은 걱정스런 마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렇듯 굳이 단양군 홈페이지에 가입을 하면서 도깨비 마을을 칭찬하는 제 모습이 비춰지듯이, 4박5일동안의 도깨비마을에서의 일정은 너무나도 행복하고 또 감사한 일정이었음이 분명합니다. 그다지 많은 인원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친절하게 숙소와 관련된 행정을 처리해주신 도깨비마을 사무장님...그리고 아이들을 마치 친 손주처럼, 아들처럼, 팝콘도 튀겨주시고 많은 것들을 말없이..하지만 너무나도 세심하게 돌봐주신 지일환 대표님.. 마지막으로 아이들과 함께 4박5일동안 동고동락 하면서 도자기의 처음과 끝을 알려주시고, 생활의 전반을 묵묵히...하지만 너무나도 따뜻하게 돌봐주신 서한기 한빛도요 대표님..그리고 웃는 얼굴로 저희를 맞이해 주신 모든 방곡리 주민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일주일이 지난 지금도 모습 하나하나가 따뜻하게 생각나는데...저의 게으름으로 말미암아 이제서야 행동으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참 아름다운 마을이었습니다. 단순히 경치가 좋고 공기가 좋은 것과 더불어 그곳에 있는 사람들이 있었기에, 그 아름다움의 향기가...여전히 머금어 있는 듯 합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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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5년 7월 28일 22시 43분 44초 |
수정일 | 2015년 7월 28일 22시 45분 32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