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청

농어촌 희망 청소년 오케스트라(KYDO)가 2014년 8월 11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에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합동연주회를 했습니다. 매포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 10명도 꿈을 완성하는 감동의 무대에 영광스럽게도 섰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5박 6일 동안의 오케스트라 합숙 기간동안 안전하고 건강하게 많은 것을 얻고 배우며 한층 자란 꿈나무로 무사히 집으로 귀가하였습니다. 이 모든 것이 장미숙선생님께서 밤낮으로 아이들만을 생각하시며 신경을 써주신 덕분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장미숙선생님은 합동연주회를 위해 출발하기 수십일 전부터 많은 신경을 써주신 것은 물론이고 출발하기 며칠전부터는 아이들의 건강관리에 심리적인 안정까지 세세하게 신경을 써주셨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합숙을 하러 서울로 가는 날에는 낯설어할 아이들을 위해 열일 제쳐두고 함께 서울까지 동반하여 주셔서 엄마들은 얼마나 든든했는지 모릅니다. 합동연주회 당일에는 아이들은 물론이고 아이들 가족까지 모두 잘 챙겨주셔서 낯선 곳에 가는 길이었지만 아주 편안하고 행복하게 잘 다녀올 수 있었답니다. 장미숙선생님의 세심한 배려로 우리 매포청소년오케스트라 아이들과 부모들은 매우 행복합니다. 이번 큰 행사로 우리 아이들은 더 큰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장미숙선생님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