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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농림과 최선규 계장과 대명 리조트에 고마움을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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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화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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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터넷에 화제가 되고있는 사진이 하나 있습니다.
전라도에 사는 최금례 할머니가 매실 50kg을 청량리 시장에 있는 청과물 상회에 출하하고 300원을 받았다는 출하대금 정산서입니다.
사람들은 흔히 농사꾼에게 가공을 하거나 직거래를 하면 부가가치를 높이고 수익도 많아질 것 아니냐며 쉽게 말을 하곤 합니다.
그러나 16년째 농사를 지으며 느낀 점은 농사꾼에게 가공이나 직거래 행사에 매달리라는 말은 농사를 포기하라는 말과 같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나마 농사를 지으면서 할수있는 일은 고정된 장소에 자기가 농사지은 것들을 내놓고 소비자를 만나는 정도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농사꾼들의 현실을 잘아는 최선규계장이 대명리조트와 협의해 제가 속해있는 단양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가 대명리조트 광장에 주말마다 직거래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아울러 천막을 지원해 준 어상천면에서 근무하는 신재원씨에게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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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4년 6월 28일 17시 15분 19초 |
수정일 | 2014년 6월 28일 17시 15분 19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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