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청

우리 할아버지께서는 42년 6월 2일 생으로 올해 73세입니다.
지병인 척추 측망증과 뇌졸중을 앓으시고 반신불수이고 왼쪽 수족을 잘 못쓰십니다.
그래서 걸음걸이도 아장걸음으로 다니십니다.
그리고 식사는 못하셔서 콧줄을 끼우시라고 하시는데 죽어도 안하십니다. 그리고 장기요양등급 2종 재가 등급을 받으시면서  엄마가 집에서 보필을 못하셔서 적성면에있는 에덴의 집으로 요양을 가셨습니다. 처음에는 모든 식구가 가슴아파했는데 주변 여건이 너무 좋고 공기도 좋습니다. 장로님과 전도사님이 운영하며 매일 예배드리고 찬송도 부르시니 건강이 많이 좋아 지셔가지고  걸음걸이가 매우 좋아지셨습니다. 걸음도  아장걸음이였다가 지금은 정상적인걸음을 하시구요. 가을철에는 금수산 축제도 다녀오시고 죽령제 단풍놀이도 장로님이 모시고 갔다오셨습니다. 좋은 여건 그리고 환경이 보살핌에 할아버지께서 점점 나아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많은 이들에게 추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