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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단양 조기 축구회의 단양 사랑 (초청 대회 후기)
작성자 장숙영
내용
지난 일요일(11.03)새벽5시에 일어나서 바로 고향 단양으로 향했습니다.

새벽임에도 고향 단양으로 향하는
고속 도로는 가을 단풍여행을 떠나는분들로 수도권을 벗어나는 차들이 많았
습니다.

저는 아내와 함께 매포 체육 공원 축구장에서 열리는 
2013 단양 조기회 초청 축구 대회에 재경 단양 향우 축구단의 일원으로서
참여 하기 위해 고향으로 향했습니다.

참가팀은 단양조기회.매포FC.영주/안동에서 각각 한팀씩 총 5개팀이 친선
대회에 참여 했습니다.처음으로 교류전을 가진 매포FC 경기력도 좋더군요.

저희 부부가
행사장에 도착 시간은 8시!! 어르신들이 게이트볼을 즐기시고 계셨습니다.
참 보기 좋았습니다.

그때까지는 축구 대회 관련 인사는
행사장에는 아무도 없었기에 잠시 모교 매포 초등교를 잠시 들러 보았어요.
모든것이 바뀌어 있었습니다.제가 수십년전 다닐때 있던 나무 한그루만 있
는듯 해서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9시가 조금 넘어 행사장으로 가니 단양 조기회 회원님들과 음식 도
우미 분들이 서둘러 손님 맞이 준비를 하셨습니다.
그중 한분은 저희 재경 단양 향우 축구단 안성재 총무 어머님 이셨구요...

도착하자 마자
정말 넉넉한 단양의 인심을 그 순간부터 느낄수 있었습니다.바로 장병대님
안내로 오뎅국에 고향 막걸리로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규모가 아주 큰 행사는 아니었지만 이른 아침부터 
김동성 군수님.군의회 신태의 의장님.장영갑 부의장님.김동진 군의원님과
송종호 매포 읍장님.장병대 가곡 면장님과 고향 단양조기회 회원님들 음식
도우미님들 하나가 되셔서 좋은 만남의 장을 위해 헌신해 주셨습니다.

모든분들 
너무 감사 드리구요.예전보다 군수님이 마니피곤해 보이셔서 걱정도 되었
는데 군수님을 비롯 모든 분들 건강 하시길 소망해 보았습니다.

이번 행사는~ 단양 조기회가 단위 축구회로서 준비 하기에는 예산 부담도
크셨을텐데 잘 준비해서 참가팀들에게 단양의 이미지를 크게 높였다고 봅
니다.

어떤 모임이든 행사를 치르면 자체 경비도 지출되고 회원님들이 힘이든건
사실 이지만 그에 따른 반사 이익도 매우 크다고 봅니다.

그런 가치있는 행사를 잘 치르면 스스로  보람감이 커지고 소속된 모임에
대한 자부심도 커지게 되구요.고향 발전에도  일익을 담담하게 되니 뿌듯
한 마음도 생길 겁니다.일정 금액의 비용을 지출하고 마음로는 돈으로 계
산 할수 없는 무언가를 얻게 되는것이니까요.

단양 조기회 회원님들 그런 느낌 많이 가질수 있는 기회 였으면 합니다..

올해로 창단 10년째를 맞는
재경 단양 향우 축구단도 앞으로 더 발전 시켜서 단양 조기회 못지 않게
수도권에서 단양을 알리는데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창단 초기처럼 단양 조기회와 지속적으로 우호적인 관계 유지를 
위해 노력해 가도록 하겠습니다.대회중 장영갑 부의장겸 축구회 부회장님
이 재경 단양 향우 축구단과 우호적인 교류증진에 대해 많은 관심을 표명
해 주신점에 대해 감사 드립니다.
 
이번 초청 대회를 계기로 고향 단양과 단양 조기회가 더 화합 하고 발전
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행사를 마치고 아내도 참 고향분들의 아름다운 마음에 깊은 감명을 받았
으며 재경 단양 향우 축구단 창단을 참 잘한것 같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고향에서 행복한 시간을 마치고 서울로 출발한 시간은 오후 7시 였습니다.

지독한 교통 체증속에 휴게소 진입도 여의치 않아 논스톱으로 두시간반
거리를 5시간 정도 달려 귀가 했습니다.

그래도 힘든줄 몰랐습니다.고향의 정 단양 조기회의 정을 듬뿍 받아서요.

2013년 단양 조기회 초청 대회를 위해 헌신해 주신 단양 조기회 회원님
과 참여와 성원해 주신 고향 모든분들께 약속 드립니다.

다음에 더 좋은 만남이 이루어 지도록 재경 축구단도 관심 가지겠습니다.
대회 준비와 실시에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변함 없는 단양 조기회 모든 회원님들 다시한번 감사 드리구요.언제나
건강 하세요.

감사 합니다.

 



등록일 2013년 11월 5일 0시 36분 48초
수정일 2013년 11월 5일 9시 40분 39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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