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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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청정 단양에 지정폐기물 매립장 유치가 웬 말인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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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상례 |
내용 | |
단양군의회 의원들이 원주 지방 환경청을 수차례 방문하여 단양지역의 지질과 특성을 설명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전형적인 탁상행정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 단양군의회는 원주지방 환경청의 적합 통보는 신청인의 요구에 의하여 현행법상 제약조건이 없어 적합하다는 판정을 내릴 수 밖에 없었다고 보면서 , 지역특성과 주민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다음과 같은 이유로 영천리 지정폐기물 매립장 조성사업에 대하여 반대의견을 분명히 하는 바이다 영천리 주민 혼자 원주 환경청에 갔다가 의회에 왔다며 눈물을 글썽이며 말을 잇지 못하며 영천리 마을에 지정폐기물매립장이 들어온다는데 막아달라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의원들도 대충 듣고 알아보겠다며 집으로 돌아가시라고 했다 여자 혼자의 힘으로 마을을 지키려 했던 김귀녀 회장님을 칭찬합니다 지정 폐기물이 우리 마을에 들어오면 우린 다 병들고 악취와 공해속에 농사 지어도 먹을수 없게 되는데 아직 마을 사랍들은 그걸 모르고 돈 몇십 만원에 매수되어 서명을 했어요“ “미니골프장 들어오게 서명해 달라고 하면서 50만원씩 돌렸고 서명을 받으며 각서도 썼다며 사진과 서명한 것을 보여주고. 마을 주민들은 대부분 65세 이상으로 할머니들은 한글도 잘 모른다며 서명 내용도 모르고 대다수 도장을 찍었다고 했습니다 설명회는 몇몇 사람들을 모아놓고 절차를 거쳤다고 하고 차후 알고 보니 지정 폐기물 매립장을 유치한다고 해서 환경청에 이런 내용을 알리고 허가해 주면 안된다고 갔더니 들은체도 안했다고 한다 영천리는 측백나무 천연기념물 62호 보호구역이고 석회암지대로 동공이 사방에 뚫려 있어서 산 이 지금도 무너져 내려 앉고 구멍이 생기고 있는 곳이 영천리 이기에 지정 폐기물 매립장은 일반인들 상식에도 안되는 것이다 환경청과 단양군에 그 내용을 알려야 된다는 마음으로 시작한것이 계기가되어 단양군을 크게 뒤흔든 계기를 만들게 되었다 매포읍민들을 비롯해 전 군민들이 뭉쳐서 더이상 악취와 공해속에서 살수 없다고 결사 반대를 외치기 시작했다 *단양산업단지 영동상사 폐기물처리운반 공장 유치 반대집회로 계약 취소를 하게 했고 *단양자원순환단지(특수 산업 폐기물 단지) 30만평 유치계획을 전 군민 서명운동과 반대집회를 2년간 수시로 했으며 눈보라속에서 상여를 메고 막아냈다 *GRM 가스 유출사고, 재발 방지 집회 등을 통해서 GRM 김종영 대표의 공개 사과를 받아냈다 그러나 정작 영천리 지정폐기물매립장은 원주지방환경청에서 적합판정을 받아 단양군으로 내려왔다 그로하여 7월 15일 단양군 의회 의원 7명의 만장일치로 영천리 지정폐기물 매립장 유치 반대 성명서를 채택 하여 222회 군의회 임시회에서 성명서를 발표 하였다 이제 단양군 도시계획 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할일 만 남았다 물론 심의 위원회에서도 군민들의 뜻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결론은 부결 될 것라고 믿지만 오늘도 천금록 회장님 최순화회장님 임재춘회장님 이명휘 회장님 김광직 회장님 외 단양군 내의 각 단체 회장님들 이 사방으로 뛰어 다니면서 노심초사 청정 단양을 지키시기위해 노력하십니다 우리 단양군의 환경을 위해 노력하시는 그많은 분들께 박수를 보냅시다 김귀녀 전 부녀회장님으로부터 전 의원들 서명을 받아 환경청에 제출하고 단양군에서도 단양군에 자원순환단지 의회의 부결로 유치를 포기하면서 지정폐기물매립장 유치 불가하다는 의견서를 원주지방 환경청에 제출 했지만 원주지방 환경청에서는 단양군민과 단양군의 의견도 무시한채 지정 폐기물 매립장 조성지 적합 판정을 내렸다는 것을 이해할수 없다 그분의 작은 시작과 눈물이 그리고 단양군민 3만 명의 염원이 헛되지 않기를 기원해 본다 정상례의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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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3년 7월 11일 14시 55분 27초 |
수정일 | 2013년 8월 16일 14시 45분 20초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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