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청

서울 강남구 소재 대도물산 주식회사 대표이사인 이근희씨(67세)는
고향인 단성면 북상리에서 태어나 단양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오랜 객지생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한 출향인으로서
매주 고향인 단양을 찾아와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면서,
10여년 전부터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남 모르게 모교인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어려운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후원하고있다.

겨울철에는 노인정과 어려운 가정에 연탄과 기름을 후원해 왔음은 물론,
충주댐 건설로 인해 생활이 어려워진 이웃들에게는
쌀과 생필품을 지원해오는등 숨은 선행을 실천해 왔다.

이렇듯, 주말마다 고향을 찾아 선행을 하는 가운데,
지역사회 복지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과 관심,배려"를 통해 행복한
고장 만들기에 노력하고있는 단양군사회복지협의회의 모습을 보고 자신도
지역을 위해 더욱 동참하겠다는 의사와 함께,
지난 7월1일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1억원의 후원금을 기탁하였다.
자신을 밝히지 말것을 당부하였으나,
그동안에 고향을 사랑하고 선행을 해온 이근희씨의 따뜻한 마음과 행동은
사회에 알려져야 한다는 주변 모두의 공감이 있어 칭찬 합니다.

한편, 이를 기탁받은 단양군사회복지협의회 에서는
후원자의 고귀한 뜻에따라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그들이, 다시금 생활이 안정될수 있는 복지 사업에 사용되어 
더불어 행복한 고장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 할것을 다짐 하면서
이근희씨께 고마움과 함께 칭찬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