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
『칭찬합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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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이런 공무원이있어 단양군민임이 자랑스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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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우창 |
내용 | |
대강면 사동리를 고향으로 둔 출향 군민입니다. 어머님을 홀로 계시게한 불효자이기도 합니다. 지난 주말 단양을 다녀 왔는데 고향집 주변에서 상수도 주배관 공사를 하고 있는 광경을 보게 되었습니다. 1달여 전에 동네 이장님께 대충은 들었지만 우리 어머님도 혜택을 보실 수 있을까 궁금하여 오늘 단양군 담당자를 찾아 전화상담을 했지요. 담당자는 영춘방면에 출장중이셨는데 휴대전화를 받아 주셨습니다. 그런데 상담하면서 많이 놀라고 기뻤습니다. 아마 도면이나 세부 사업계획서를 볼수 없는 상황일텐데, 어찌 그렇게 정확히 알고 있을까 하고 감탄했습니다. 주배관의 위치와 상담자 집의 위치, 지관작업시 작업여건, 공사시 문제점 등등 정확히 알고 설명해 주시더군요. 뿐만아니라, 상수도 연결시 소요 비용과 절약 방법도 알려 주셨고요. 시골 어르신들의 걱정과 희망사항을 소상히 알고 민원을 대해 주시는 공무원이 많이 늘었는지는 모르지만, 제게는 감동 이였습니다. 이런분들이 있어 고향이 자랑스럽고, 퇴직후 귀향하고 싶은 것이겠지요. 직원 성명은 모르고 휴대전화 끝자리 0813 쓰시는분 입니다. 담당자님! 감사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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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3년 6월 12일 14시 51분 12초 |
수정일 | 2013년 6월 13일 15시 7분 34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