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
『칭찬합시다』는
생활주변의 『친절, 미담, 선행사례』 등을 소개하고 칭찬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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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땀흘리며 웃음짓는 그 모습이 너무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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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영환 |
내용 | |
지난 5월 23일 한낮 30도의 뜨거운 날씨속에 땀을 흘리며 가로화단을 가꾸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늦게나마 몇자 적어 칭찬을 하고자 합니다.
괴평리 집을 나와 미노리에 일이 있어 차를 타고 가는데 사인암으로 가는 삼거리중앙부 가로화단에서 남성1분과 여성1분이 엎드려 있었다. 차를 세워 무얼하는지보니 화단내 풀을 메고 있었다. 아내가 대강면 부면장님과 새마을담당 여직원이라고 한다. 땡볕에 무얼하느냐 믈으니 땀이 줄줄 흐르는 얼굴에 환한 웃음을 지으면서 안부를 묻는다. 면사무소에서 업무를 보고있을 두분이 이 뜨거운 한낮에 땀을 흘리며 화단의 풀을 메고 있다니 이곳의 주민으로서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다. 주말이면 주변의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관광 단양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너무 자랑스럽다. 미노에서 일을마치고 대강농협으로 가는데 두음리 가로화단에 엎드려 풀을 메고 있는 두사람을 또다시 보았다. 농부들도 한낮의 더위를 피해 쉬고 있는 시간에 땀을 흘리며 화단을 가꾸고 있는 면사무소 공무원의 모습을 보니 이곳에 귀촌한 것이 너무도 다행스럽다. 까맣게 탄 얼굴에 환하게 웃는 부면장님과 여직원님 정말로 감사합니다.
땀을 흘리며 환하게 웃음짓는 그 모습이 너무도 아름답고 고마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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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3년 5월 29일 21시 43분 22초 |
수정일 | 2013년 5월 29일 21시 43분 22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