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청

나는 지체장애 3급으로 오른쪽 다리를 어린적에 다처서 거동이 불편하여 지팡이을 의지하여 걸음을 걷고 있으나 황정교회 목사로서 27년을 목회를 하는 중에 대강면 금요회(기관장회)를 매월 참석을 하면서 많은 정보를 알게되고 목회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4월 10일 금요일 아침 8시에 우리 대강면 금요회원들이 비가 오는 중에도 오송 세계 뷰티박람회 격학을 하게 되었다.사실 나는 다리가 불편하여 가지 않으려고 생각을 했으나 대강면 조경동 면장님과 부면장님 그리고 모든 금요회원들이 목사님도 이번에 꼭 같이 가시도록 하자고 신심부탁을 해주시고 나도 나이가 더많기전에 한번가겠다고 용기를 내어서 갔다.
박랍회장에 도착하면 나는 걸어서 결고 갈수가 없다고 생각하고 뒤로 물려셔서 박랍회장을 들어가지 않았다.한 10분후에 휴대폰으로 전화 오기에 받으니 대강면 부면장이신 조성룡씨였다.
목사님 지금 어디에 계십니까? 묻기에 부면장님 나는 신경 쓰시지말고 견학하시고 나오셔요.라고 대답을 하였더니 아닙니다.내가 지금 목사님을 모시로 나왔습니다.하시면서 나를 찾아 나오셔서 내 손목을 잡으시면서 조용히 걸어서 몇 발자욱 가시다가 목사님 힘드시지요? 
목사님 여기 잔간에 서 계십시요 제가 휄체어를 가지고 오겠습니다.라고 하시더니 휄체어를 가지고 나와서 목사님 여기 앉으세요.하시면서 나를앉게 하시더니 조성룡부면장님이 직접 그 휄체어를 밀고서 1코노에서 마지막까지 한곳도 빠짐없이 일일이 설명을 해주시면 구경을 시켜주시면서 목사님 마사지 체험한번 해 보시요.라고 하시기도 하시고 휴게소에 들어가서 음료수도 사주시고 하셔서 나는 편하게 구경도 잘했지만 조성룡부면장님께서는 그날 저녁에 몸살이나지나 않으셨을까 하는 생각이들기도한다.
정말로 지체부자유한 자의 다리가되어 주신 우리 대강면 조성룡 부면장님 정말로 감사 감사합니다.부디 건강하시고 승리하십시요  황정교회 이종운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