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
『칭찬합시다』는
생활주변의 『친절, 미담, 선행사례』 등을 소개하고 칭찬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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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단양군을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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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성규 |
내용 | |
군수님 안녕하세요,, 군정 일로 항상 바쁘신 군수님께 이런 글을 드려서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현재 서울에서 경찰관으로 28년째 근무하고 있는 이성규 입니다, 대강초등학교 43회, 단양중학교 30회 졸업한 대강사람입니다.. 저의 고향인 용부원리에는 어머니 혼자서 살고 계십니다.. 제가 4월 24일날 어머니로부터 너무 기분 좋은 전화를 받아서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다가 군수님께 감사하다는 글을 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24일날 대강면에서 면민들께 관광을 시켜드렸던 모양입니다. 그런데 그 날 행사에서 면장님께서 행사에 참석하신 어르신들을 하루 종일 안내하시고, 한분 한분께 정말 정성으로 대해주시고, 몸이 불편하신 분들께는 일일이 손 잡아주시고 힘이 되어 드리는 등 참석자 모두가 정말로 면장님께 고마움을 느끼셨다고, 그래서 기분이 너무 좋으셔서 저에게 자랑하시겠다고 전화를 주셨습니다. 전화 통화만으로도 어머니의 기분 좋으신 표정이 눈에 선 하고, 모시지 못하고 혼자 계시는 어머니가 늘 걱정 되는 입장이였는데, 정말 기분 좋았습니다,, 정말 대강면장님의 진정어린 마음에 존경을 표합니다, 이 모든 것이 군수님께서 군정을 잘 이끌어 주신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옛부터 덕장 밑에 졸장 없다고 하였습니다, 국민의 공복으로 생활하는 우리 공무원들이 정말 진심어린 마음으로 국민을 생각하고 섬긴다면 우리의 미래가 비젼이 있는것이겠지요.. 군수님 기회가 되신다면 대강면장님 한번쯤 격려 해 주시면 그 분께서는 더욱 면민을 위해 일하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솔직히 제가 대강면에 대해서 별로 좋치 않은 기억이 있습니다, 약2년 전 쯤에 저희 어머니께서 면사무소에 가셔서 그곳에 근무하고 있던 직원으로부터 욕을 먹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민원을 제기 한 사실있습니다, 그런데, 감사실에서 조사한 뒤 양쪽 주장이 서로 다르다면서 별다른 조치 없이 종결하고 말더군요,, 서로의 주장이 다르면 대면해서 잘, 잘못을 확실하게 가려야 하는데, 그렇치 않고 종결하더군요, 그래서 별로 좋은 감정은 아니였습니다,, 용부원이 저의 고향이고, 제가 2~3년 뒤 내려가 살곳이기도 한 곳이여서 좋은 쪽으로만 생각할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단양경찰서에서 경찰관 생활을 마치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내려가 살 곳의 면장님께서 이렇게 좋은 분이시라면 희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골 어르신들 모든 분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 사시는 분들이 아니시잖아요... 군수님을 믿습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번창하는 단양이 되기를 빌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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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3년 4월 26일 15시 23분 44초 |
수정일 | 2013년 4월 26일 15시 23분 44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