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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김진태 실장님과 매포 문화의집 장미숙 선생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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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병일 |
내용 | |
안녕하세요 저는 매포중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김병일입니다. 저는 6박 8일동안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갔다 와서 느낀점도 많고 깨달은 점도 많습니다. 먼저 우리나라와 미국은 배려심이 다른 것 같습니다. 한국인은 서로 부딪히거나 앞길을 가로 막으면 몇몇 사람들은 사과를 하지만 이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사과는 커녕 화를 내거나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 미국인들은 꼭 사과를 하는 모습을 보고 저는 뭔가 기분이 좋았고 나도 그렇게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청주와 샌프란시스코를 비교하자면 샌프란시스코는 거의 청주인구와 맞먹는다고 들었지만 샌프란시스코의 안쪽 범위에서 돌아 다닐려고 하면 약 2시간 쯤은 걸립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한 도시에서 이렇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지금으로선 이루어 질 수 없는 것이지만 저는 넓은 하늘과 넓은 땅을 가진 미국이 참 부러웠습니다. 또 우리나라와 미국(샌프란시스코)은/는 기상기후가 다릅니다. 샌프란시스코는 기상이변이 있지 않는한 온도가 영하로 떨어지지 않지만 우리나라는 아직도 눈이 쌓여있는 지역이 많고 바람이 거칠게 불어서 춥게 합니다. 이런 점에서 저는 샌프란시스코의 푸근한 날씨를 아직도 기억하고 샌프란시스코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 한 초등학교의 3,4학년 교실에 가서 아이들이 한국어를 잘하고 어떤남자아이는 설날노래를 불렀다. 우리나라가 영어노래를 아는만큼 미국인들도 한국노래를 많이 아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의자에 앉아 아이들이 한국어 공부한 것을 봤는데 생각나는게 물리학,생리학,화학 등 고등학생 때 들어볼 듯한 단어들을 아이들은 이런 단어들을 배우고 있다는 점이 매우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샌프란시스코에서 유명한 버클리 대학교와 스탠포드 대학교의 주변을 둘러보면서 한국에서 보지못한 크기와 웅장함을 보니 감회가 새로웠고 영광스럽게도 스탠포드 대학 강당에서 스탠포드 대학 교수님의 지휘를 받으며 KYDO US 단원들과 함께 협주를 하였으며 미국인 형도 사귀었습니다. 미국에 갈 때 몰랐지만 미국에서 친해진 친구들과 헤어진다는 것이 한편으론 섭섭했지만 다른 한편으론 즐겁고 재미있는 견학이 된 것 같습니다. 이번에 미국을 갔다와서 우리나라와 다른 문화와 많은 것들을 보고 배워서 좋은 것 같았고 미국에서 살아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저를 이번 2013 미국 북가주 매포 오케스트라 연주회에 참가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주신 김진태 실장님, 장미숙 선생님과 우리를 인솔해주신 모든 선생님께 감사를 드리며 덕분에 좋은 견학과 연주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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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3년 2월 25일 19시 54분 24초 |
수정일 | 2013년 2월 25일 20시 44분 2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