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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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너무나 감사한 마음을 이곳에 올립니다,,(금수산 장의사 전 대성님)
작성자 김영길
내용
안녕하십니까
저는 서울시 금처구에 거주하는  김 영길 입니다
제가 여기 페이지를 찾게된것은
2012,11,24,일 너무나 감사한 도움을 받았기에
이런  고마운 분을  널리 알려주고자  홈페이지를 찾았습니다
저는 등산을 좋아해서 전국 명산을 다 찾아다니는 산객입니다
오늘도  그 유명한 문경의 어떤 산을
입산 통제라를 푰말을 못보고 무작정 올랐다가
길을 잃고 헤메이다 반대로 도락산 부근으로 하산하였습니다
5시간 이내에 하산할 줄 알았는데 
무려 7시간이나 걸려 길도 없는 곳으로 산을  헤치고 헤쳐서
겨우 산을 탈출 하였지만 이곳이 어딘지 어디로 가야하는지 
알수가 없었습니다
지나가는 차량을  억지로 세워보아도 잘모른다고 ,첨오는길이라고
모두 그냥 지나쳐버렸습니다
밥도 못먹고 길도없는 산길을 헤치고 나온터라 
기진 맥진하였습니다
그때 먼곳에서 포크레인으로 일하는 사람들을 보았습니다
봉고화물차도 있었고 산소를 정리하는 중이였던것 같았지요
사람을 만났다는 반가움에 체면도 없이  그곳으로 달려가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택시 타는 곳 까지만이라도 태워달라고 간곡히 사정했었더니
흔쾌히 그러겠다며 차에 타라고 하셨지요
세상에 얼마나 감사한지 눈물이 다 글썽여지더군요
더군다나 그분은  택시타는곳가지가 아니라 
제 자가용이 있는곳까지 태워 주겠다며 
웃으며 타라고 하셨습니다
무려 17키로가 넘는 거리를 주저없이  태워주신  전대성님
요즘같이 무서운 세상에서 따듯함을 베풀어주신  은혜에
진심으로 머리숙여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사례비로 택시비를 조금이라도 드리려했지만 
한사코 받지않으시며 돈받으려고 한일 아니라며
조심해서 잘올라 가라며 
제천 ,단양을 사랑해달라며
돈 한푼 받지않고 웃으며 돌아가신  사장님,,
다시한번  사장님으로 인해 
살아볼만한 세상임을 느끼고 
단양의 아름다운 인심을  가슴으로 함박 담아왔습니다
하시는 사업에 무탈과 번영을 바라며
사장님의 행동 하나에
이세상이 밝아짐을 꼭 기억 하게습니다
다시한번  오늘 행하신 덕행에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서울에서  김 영길 ,,배
등록일 2012년 11월 24일 21시 56분 15초
수정일 2012년 11월 24일 22시 2분 44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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