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청

이번 9월 22일 23일 단양팸투어에 갔다온 학생입니다.

전국에 관광학부를 대상으로 단양팸투어를 모집해주시고 힘써주신 단양군수님께 감사드립니다.

단양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지만 이번 투어를 통해서 단양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첫날 도담삼봉과 석문탐방을 시작으로 기분좋게 출발했습니다.

날씨도 저희를 반겨주어서 더욱더 단양의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의 경관을 한꺼번에 볼수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온달관광지에 도착해서 온달장군의 위엄한 기운을 느끼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고수동굴을 가보았습니다.

고수동굴을 처음 들어갔을때 느낌은 무지 시원하고 가면 갈수록 으시시 해서 무섭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처음 들어간 동굴인만큼 재미있었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재밌는 레프팅 체험~

전국에 관광학부 학생들이 한마음이 되어 하나둘 노를 저어가며 단양의 물살을 가로 질렀습니다.

짜릿하고 급류에서 탄 레프팅이란 정말 무섭지만 스릴감이 넘쳤습니다.

하지만 레프팅이 끝난후 샤워시설에 있어서 많은 아쉬움을 보였습니다.

샤워기가 제대로 나오지 않았고 몸이 물에 젖은 상태라 추웠지만 따뜻한물이 나오지 않아서 감기가 걸릴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에 휴지가 없어서 매우 아쉬웠습니다.

레프팅이 끝난후~

모든 관광학부 학생들과 군수님을 비롯해 교수님들이 대명리조트에서 만찬을 했을때가 가장 기억에 남을듯 싶습니다.

뷔페 음식도 맛있었고 군수님께서 단양의 육해공군을 설명해주셨을때 아~ 단양은 멋진곳이구나 생각을 했고 다음에 또 놀러 오고싶었습니다.

그리고 세명대학교 교수님이신 이관표 교수님께서도 단양팸투어에 힘써주시고 학생들과 함께 어울리며 한마음 한뜻으로 저희 대학생들과 사진도 찍으시고 많은 진로애기와 학업애기 그리고 단양투어에 적극 열정을 보여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잊지 못할 명소! 다누리 아쿠아리움은 정말 다른 지역의 아쿠아리움 못지 않게 너무 아름답고 예뻤습니다.

하지만 아쉬운점은 냄새가 약간 심하게 나서 공기청정기 및 환풍기를 통해서 향기로운 냄새가 났으면 좋겠습니다.ㅎ

유람선 또한 너무 재밌었고 단양의 풍경을 제대로 느낄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