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청

유난히 무더운 지난 금요일에 일손이 부족한

저희 농가에는 더더욱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주셨네요

그분들이 바로  단양군청 건설과에 소속이신  과장님,계장님 비롯한 여러주사님들이 저희 집에 찾아 오셔서 마늘 수확을 도와주셨습니다.

요즘 시골에선 고령층만 계시다보니 일손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거든요
저희로선 너무너무 고마운 분들입니다.이런분들이 계셔서 힘든 농사일이지만
힘이 나네요 그날 오셔서 변변한 대접도 못해드리고 

오히려 저희들에게 간식도 챙겨주시고 몸둘바를 모를정도로 고맙습니다.
언제든 지나가시는 길에 들려주시면 차라도 꼭 대접하고싶네요 

아무쪼록 더운날 건강하시고 다시한번 감사드린다는 말씀 꼭 전하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