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청

작년겨울 눈이 쌓일 때는 그런대로 다니는데 그 눈이 녹아 얼어붙으면 
완전히 빙판길로 난감 할 때가 있지요. 특히 겨울지나 해동할 무렵..
2월에도 썰매장 위에 등산로 방판길이 심하여 걸어가기 힘들었답니다.

그래서 올해는 대성산 운동하는 사람들 마음 놓고 다니게 
군청 관광도시개발단 찾아가서 대성산 모래 함에 모래를 넣어달라고 
부탁 드렸는데 오늘 아침 산에 오르다 보니 모래주머니가 곳곳에 놓여있고 
그리고 모래 함에 가득 넣어져 있는 것보고 함께 모여 운동하는 사람들과 
산 한 바퀴 돌면서 기쁘고 뿌듯한 마음이었답니다.

운동하는데 안전도 첫째로 중요하기에 겨울철 모래는 참으로 필요하답니다. 
바로 이행해주신 관광도시개발단 대성산 담당자님 감사한 마음 전해드립니다.


어제 오후 4시 쯤 장미터널 지나다 보니 누군가 나무 난간 두 짝 나사를 
빼서 난간이 제 구실 못하고 열려있어 대충 제자리 잡아 놓고 장미터널  
신고전화 번호가 있는 판을 보고서 신고했는데 오늘 산행하고 장미터널로 
해서 집에 가다가 보니 나사를 다시 삽입해서 제대로 고정시켜 놓았더군요. 
그리고 장미터널 새로 넓혀놓은 나뭇길도 다니기 너무 좋습니다.

군청 공무원님, 
읍사무소 공무원님 바로바로 이행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늘 수고하시는 단양 공무원님들께 더불어 다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