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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단양군청 문화관광과 바우처 담당자님께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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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유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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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청 문화관광과 바우처 담당자님께 감사드립니다. 적성면 현곡리에 있는 장애인거주시설인 다래동산 가족 30명은 단양군청 소외계층 바우처 사업 담당자님의 도움으로 지난 20~21일 경주 불국사와 석굴암, 포항 호미곶을 다녀왔습니다. 우리 다래동산에서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들은 기초생활수급자로 제대로 여행 한번 못해보고 지내는 가족들로 이번 단양군에서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바우처사업을 시행하면서 따뜻한 배려로 30명의 가족들이 가을을 만끽하고 그 유명한 불국사와 첨성대, 안압지 등을 둘러보는 여행을 했답니다. 우리 다래동산 가족들은 TV에서 강호동, 이수근, 이승기가 나오는 1박2일 체험여행을 직접 해보면서 세상의 따뜻함과 아름다움을 함께 느꼈답니다. 1200여년전의 사찰인 불국사도 구경하고 보문단지에 있는 대명콘도에서의 1박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이며 저녁시간 재미있는 게임과 함께 치킨 파티는 다래동산 가족들의 가슴속에 오래 간질될 것입니다. 이튿날 포항 호미곶에서 싱싱한 회와 매운탕으로 맛있는 점심, 새천년 전시관을 비롯해 등대체험을 장애인 가족들에게 감동을 전해주는 여행이었습니다. 다래동산이 문을 연지 1년 6개월이 지났지만 단양 인근의 계곡에서 물놀이와 소풍 이외에는 먼곳으로 여행을 가보지 못하다가 이번 단양군의 문화바우처 사업으로 꿈을 키우고 가슴을 여는 여행을 했답니다. 저희들은 돌아오는 관광버스에서 단양군청 문화바우처 담당자님께 박수와 함께 감사의 음을 전했답니다. 물론 담당자님께는 들리지 않았겠지만 우리가족들은 마음에서 진정 우러나오는 고마움의 메시지는 보냈답니다. 고마움을 직접 찾아 뵙고 전해야 하나 사정이 여의치 않아 이렇게 단양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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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1년 10월 22일 18시 47분 20초 |
수정일 | 2011년 10월 22일 18시 47분 20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