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청

김동성 단양군수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항상 학교 앞 도로를 위험스럽게 건너다니는 아이들이 걱정이었는데 지난 여름방학동안 단양군청(군수 김동성)에서 아동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시설을 완비해 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상진초등학교 교직원 일동-

  << 안전한 등굣길, 발걸음이 가벼워요!>>

 상진초등학교(교장 김호년)는 그간 학교 안 밖으로 교통 안전시설이 미비하여 등하교하는 어린이들과 인근 주민들이 많은 불편함을 느껴 왔고 또한 학부모와 교사들의 걱정이 끊이지 않았었다. 아이들이 가장 많이 건너다니는 정문 앞 이차선 도로는 차량통행이 많은 편이었으나 학교 앞임에도 별다른 안전시설이 없었다. 또한 상진초등학교는 단양군도서관과 함께 위치해 주차공간을 넓게 확보하고 있어 주변 주택과 아파트 거주민들이 저녁시간 빈틈이 없을 정도로 주차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주차된 차량이 모두 학교 정문을 통과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아침 등교시간이면 등교하는 아이들과 교문을 빠져나가는 차량으로 혼잡하여 항상 어린이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실정이었다.
 하지만 지난 여름방학동안 단양군청(군수 김동성)에서 상진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 앞 이차선 도로에서 교문에 진입하는 도로까지 인도구분선, 과속방지턱, 횡단보도 등을 설치하여 학부모와 교사의 걱정을 한시름 덜어 놓을 수 있게 되었다.
 매일 아침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봉사하고 있는 상진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회원인 장지연 자모님은 “1학년인 딸이 등하교 할 때 외에도 이 길을 몇 번씩 건너다녀 걱정이 많았는데 어린이 보호구역 시설이 갖추어져서 너무 좋아요. 이렇게 안전시설을 갖추어 준 김동성군수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려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