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
『칭찬합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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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눈보라도 이긴 청년의 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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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순영 |
내용 | |
싸락눈도 아닌것이 고운 눈송이가 하루종일 내리는 날이었어요. 미끄러운 눈길도 마다하고 장애인들이 모여사는 사회복지법인 다래동산으로 달려오신 매포 청년회! (회장 최은석님, 총무부장 장춘택님) 넘 감사합니다. 청년회장 이취임식을 하면서 축하의 화환, 꽃다발을 마다하시고 사랑의 쌀을 기증받아 단양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눠주시는 아이디어는 참사랑의 실천의지가 없으면 불가능한 일이지요. 대부분의 사회단체가 회장 이취임식을 하면서 화환에 파묻혀 축하를 받고 있지만 매포청년회는 언제부터인가(아마 연승선회장 취임식때부터 아닌가 생각됨) 축하꽃을 배제하고 쌀을 기증받아 그것을 불우이웃을 일일히 찾아다니며 나눠주시는 참봉사를 실천하고 있지요! 매포청년회의 전통은 이런 남다른 봉사가 있기에 더 탄탄한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청년회가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2월 14일 오후2시 다래동산을 찾아 오셔서 가족들이 생활하는 방을 찬찬히 둘러보시며 격려해주시고 어루만져 주시는 모습에서 저희 다래동산 가족들은 새로운 희망을 향해 달려갈 수 있을 것입니다. 매포청년회 회장님과 총무부장님! 그리고 회원여러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저희 다래동산에 정성의 쌀! 희망의 쌀!을 후원하시면서 더 많이 못한것이 미안하다며 아쉬워하시던 모습을 보면서 저희 다래동산가족들은 매포청년회에 감사의 마음을 이렇게 글로 표현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고마운 정성에 다래동산 가족 모두는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운이 긷들기를 빌겠습니다. 2011년 2월 14일 다래동산 가족 일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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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1년 2월 14일 16시 19분 37초 |
수정일 | 2011년 2월 14일 16시 19분 37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