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
『칭찬합시다』는
생활주변의 『친절, 미담, 선행사례』 등을 소개하고 칭찬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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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그래도 희망이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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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화원 |
내용 | |
먼저 칭찬과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처음 경북 안동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여 초소를 처음운영한지 오늘까지 65일째~ 단양 구제역 발생 “제로”를 위해 애쓰는 민,관,군이 철통 방역을~ 특히나 본인들의 주어진 업무와 단양의 청정함을 수호하기 위해 14개 초소로 나뉘어 구제역 방역 업무까지 겸하고 있는 단양군 산하 600여 공직자들~ 자진하여 구제역 초소를 운영하는 축산농가들, 국토방위의 소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에 투입된 현역군인들~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인접 지역에서 발생하는 구제역 소식에 가슴이 철렁하고 한편으로 가슴이 아픈 건 정성을 다해 키워온 가축을 땅에 묻어야 하는 멍드는 농심을 알기에 모두가 겪는 고통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남들이 불가능하다고 포기할 때, 어려울 때 서로 힘을 모아 뭔가 큰일을 해내는 우리 민족은 다른 나라가 감히 넘볼 수 없는 저력이 있었습니다.(IMF, 월드컵) 이제 조금만 더 협조하고 노력하여 구제역이 한건도 발생하지 않는 “청정지역 단양”을 만듦에 있어 서로의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초소에서 방역에 애쓰시는 모든 분들에게 따뜻한 한마디 “수고 하십니다”를 전할 수 있는 미소를 가져보면 어떨까요? 가족과 함께하는 뜻 깊은 설 명절 되시고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단양군청 농업산림과장 이 화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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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1년 2월 1일 14시 25분 56초 |
수정일 | 2011년 2월 1일 14시 25분 56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