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청

22일 전화한통이 걸려왔습니다.

누가?
7.3단우회(회장 박상규)에서 전화를 주셨습니다.

어디로? 
단양의 유일한 장애인 생활시설인
다래동산으로요.

어떤 내용의 전화?
지난달 그리고레스토랑서 장애인시설돕기 일일찻집을
열고 수익금을 다래동산 장애인돕기에 전달한다고 
전화를 주셨습니다.

얼마를?
수익금 6백만원을 단양노인장애인복지관과 
다래동산 두곳에 각각 300만원씩 주셨습니다.

7.3단우회는?
7.3단우회는 단양지역에 생활하고 있는 73년생의
젊은 오빠들의 모임인데 지역에서 좋은 일을 많이 하며
또 단양의 미래를 짊어지고 가기위해 각자 맡은일을
열심히 하는 친목회 입니다.

후원금 감사합니다.
7.3단우회는 일일찻집 수익금이 모자라자 회원들이 회비를 
더 거출해서 600만원을 만들고 다래동산과 노인장애인복지관
두곳을 선정해 돕기에 나섰는데...

저희 다래동산은 개원이래 가장 뜻깊고 가장 따뜻한 후원금을
받았습니다.
또 가장 많은 금액의 후원금을 받아들고 온 식구들이
감사하며 7.3단우회원님들의 고마움에 보답하는 길은
후원금을 가장 필요한 곳에 쓰기로 했습니다.

요긴한곳에 가장 보람있는 곳에 쓰고 사용한 내역을 
7.3단우회원님들께 꼭 알려드리겠습니다.

새해가 시작되는 1월!
시작이 좋습니다.
님들이 있기에 행복합니다.

7.3단우회처럼 지역을 사랑하고 지역을 생각하는
젊은일꾼들이 올바른 행동을 할때 단양은 발전할 수 
있습니다.

감사하고 고맙고 7.3단우회 홧팅을 외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