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
『칭찬합시다』는
생활주변의 『친절, 미담, 선행사례』 등을 소개하고 칭찬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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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대강면에 살고 있어 행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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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선자 |
내용 | |
한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날 지난 일년이 보람되고 알차게 보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시골에서 농사나 짓는 시골 아낙네가 한 살을 더 보태어 놓고도 행복할 수 있는 이유를 여러분에게 자랑하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제가 사는 이곳 대강면에는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통기타반” “사랑에 봉사 제과제빵반”“에어로빅” “비플러스밴드”등 소동아리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답니다. 저는 비플러스회원으로 기타을 치고 있는데 처음엔 소음 수준이었던 기타소리가 제법 리듬을 갖추게 되었고 과수원일로 지친 하루를 밴드활동으로 활력을 찾고 있답니다. 지금이 있기까지 면장님을 비롯 직원분들이 선생님을 초빙해주시고 수업시간에 전원 참석을 위해 담당 주사님이 매주 문자메세지를 보내주는등 세심한 배려와 분주한 업무중에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시골에서도 도시못지 않는 문화혜택을 누리며 살고 있답니다. 또한 우리 면사무소에 방문하면 친정언니맞는 동생처럼 기분좋은 큰 목소리로 맞는 박옥례주사를 비롯 직원분들이 언제나 밝은 얼굴로 인사하고 맞아주셔서 불편한 용건으로 조마조마한 마음까지도 귀기울여 한숨돌릴수 있는 여유를 만들어주시는 분들이랍니다. 대강면민을 위해 손과발이 되어주고 추운날씨에 구제역으로부터 대강면을 보호하기위해 오늘도 밤낮으로 고생하시는 직원분들 노고에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덕분에 대강면이 발전되고 우리가 참으로 행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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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0년 12월 30일 22시 55분 46초 |
수정일 | 2010년 12월 30일 22시 57분 39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