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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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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누구나 이와같은 업무를 하신다면 주민은 감동을 받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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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정태 |
내용 | |
안녕하십니까! 저는 가곡어상천면대장으로 근무하는 김정태 입니다. 11. 23일 14:34분부터 북한의 해안포가 우리 연평도로 100여발이 발사되어 군인 2명이 전사하고 민간인 2명이 사망하고, 군인과 민간인 수십명이 부상 당하고, 수많은 주택이 파손되고 산이 불에 타는 북한의 극악무도한 도발이 있었습니다. 이와 때를 같이 하여 군부대 뿐 아니라 이날 당일 예비군부대도 비상이 발령되어 꼬박 밤을 새웠고, 전투에 대비하여 비상연락망 점검부터 시작하여 전시에 대비한 준비를 하면서 하룻밤을 열악한 면대 사무실에서 유사시 가곡면의 지역향토 방위를 위해 현장에서 전투를 하기 위한 준비를 하면서 보냈습니다. 이후 비상대기를 하면서 상황을 유지하면서 지내다가, 11.26일 오후가 되자 또다시 긴박해지면서 전투가 발생이 될시에 사용하는 진지(호)에 대하여 땅 소유주가 국가라 할지라도 무상사용 동의서를 체결하라고 하여 가곡면사무소와 어상천면사무소의 협조하에 소유자를 확인하고, 17:20분경 교육청과 국유림을 들러고 나서 군청에 17:45분경 재무과에 들러 일차 확인을 하고, 안내해준 건설과로 올라가서 해당계를 찾았습니다. 자초지종을 농촌개발담당부서에 말하니 신연선 주사께서는 금요일 주말 퇴근시간이 임박했는데도 불구하고 퇴근보다는 업무를 처리해 주려고 그 바쁜 와중에 차한잔을 주면서 잠시 확인을 한후 자신과 관련된 건수는 2건밖에 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서류를 접수받아서 18:05분부터 확인을 하고 18:15분경 자치행정과로 가서 일차적으로 확인을 해서 최대한 적극적으로 업무를 진행해 주려 하였으나, 나자신의 미비한 서류로 말미암아 월요일 다시 확인 하기로 하였습니다. 시간은 18:25분이 넘었으나 2층에서 서류를 가지고 4층 건설과 사무실로 가기전에 월요일 아침에 08시경에 출근해서 최대한 준비를 빨리 하여 처리가 될 수 있도록 해주겠으니 걱정하지 말고 퇴근 하시라는 말씀을 하였습니다. 나도 공무원인 면대장인데, 내가 과연 주말 퇴근시간에 즈음하여 민원인이 찾아 왔을때 귀찮아 하지 않고 싫어하는 표정을 짓지 않고, 이분처럼 따뜻하게 맞이 해주면서 30분 이상 내일처럼 친절하게 해주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월요일 아침 대대로 출근하여 회의를 마치고 10:20분에 방문해 보니 벌써 준비를 하고 내가 준비한 잘못된 양식을 교체후 일일이 작성까지 해준후 10:50분에 내일처럼 직접 처리를 해주신 신연선 주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주 금요일 주말 추가 시간 30여분과 오늘 이렇게 내일처럼 업무를 수행해 주어 고맙게 생각을 하고, 민원업무에 적극적이고 발전적인 업무를 수행하도록 해주신 건설과장님과 군수님께도 감사한 마음을 올립니다. 앞으로 나도 “민원인의 업무를 처리할 때 지금 보다도 더 적극적이고 내일처럼 잘해 주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기분이 좋았고 오전에 이 업무를 종결할 수가 있어서 유사시 오늘이라도 적이 우리 가곡면으로 침투하였을 경우 예비군을 동원하여 현장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업무를 수행하는데 집중을 하였습니다. 우리 가곡면 지역은 저와 가곡면방위협의회의장님이신 가곡면장님과 총괄지원반장이신 부면장님과 가곡면 방위협의회 위원님들과 함께, 어상천면지역도 어상천면방위협의회 의장님이신 어상천면장님과 총괄지원반장님이신 부면장님과 어상천 방위협의회 위원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방위를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10.11.29일 가곡어상천면대장 김정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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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0년 11월 30일 18시 59분 49초 |
수정일 | 2010년 11월 30일 19시 13분 56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