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
『칭찬합시다』는
생활주변의 『친절, 미담, 선행사례』 등을 소개하고 칭찬하는 곳입니다.
"회원가입 후 로그인 만으로 모든 게시판을 사용 하실 수 있습니다."
제목 | 뮤지컬 "어머니의 노래" 에 감동! |
---|---|
작성자 | 장성숙 |
내용 | |
어머니의 노래~! 연극계의 최고봉 박정자 선생님을 비롯한 현대무용의 전설 박명숙 안애순선생님들의 춤 그리고 뮤지컬 스타 이건명 배해선 고재근 이런 훌륭한 아티스트들이 한 무대에 모여 공연을 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저희에게는 엄청난 선물이었습니다. 각 분야의 최고들이 모여 서로의 장르를 아우르며 빚어내는 하모니가 가슴 찡한 시간이었고 너무도 큰 행운이었습니다. 듣기만 해도 가슴 뭉클해지는 단어 "어머니" 한 여인의 생애와 그리고 그녀가 살았던 시대적 변화들... 꿈처럼 살지 못하고 한 평생 질곡의 인생을 살아오신 어머니 인생의 마지막 뒤안길에 선 그녀의 모습은 한결같은 우리 어머니요 너와 나의 어머니였습니다. 그 어머니를 통하여 내 어머니를 생각했고, 또한 과거 현재 미래의 내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어머니의 노래를 들으면서 나의 어머니도 그런 시절이 있었어 .... 너무도 꽃같은 그런 ... 가슴이 뭉클해지면서 고개가 숙여집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삶의 방향을 제시합니다. 그렇습니다! 어머니의 노래는 그 모든것을 구체적으로 표현하기보다는 현대적 감각으로 새로운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움직임과 이미지로 표현하였고, 때론 시적이며 때론 화려하고 역동적인 움직임을 온몸으로 표현하는 배우들의 열정과 수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이 세상 모든 어머니들께 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 어머니~! 고맙습니다. . . . 마지막으로 이렇게 수준높은 뮤지컬을 만날 수 있도록 해주신 군수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하면서 오늘처럼 행복한 시간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11월 26일 "홍도야 울지마라"도 감동이었음을 고백합니다. |
|
등록일 | 2010년 11월 28일 20시 44분 21초 |
수정일 | 2010년 11월 28일 21시 20분 22초 |